222호-날마다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

등록날짜 [ 2010-12-22 13:30:23 ]

선을 행하는 자
본문말씀 |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갈라디아서 6:9) 찬송가 268장

우리가 선을 행하는 것은 첫째는 하나님께 하는 것이니 막을 자가 없고, 둘째는 그것이 바로 내 영혼의 때의 면류관과 축복과 기업이 되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행하신 최고의 선은 바로 이 땅에 육체를 입고 오셔서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고 죽은 자를 살리고, 수많은 능력과 이적을 나타내신 것입니다. 그 목적은 바로 예수를 믿게 해서 그 영혼을 구원받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교회에서 충성하고 서로 사랑하는 것도 모두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의 교회를 잘 수종 들어 성장시키고 결국은 영혼을 구원하기 위함입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고 피곤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은 때가 되면 하늘에 큰 영광의 면류관과 주님의 뜨거운 칭찬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사랑을 확증하신 하나님
본문말씀 |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로마서 5:8) 찬송가 349장

하나님은 그의 아들을 죽이심으로 인간에 대한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확증하셨다는 말은 죗값은 사망이라는 말씀에 책임을 지고 그에 합당한 대가로 아들의 목숨을 지불하심으로 그 구원의 방법이 합법적이고 완전하심을 입증하셨다는 말입니다. 또한 그 구원을 입증하셨을 뿐 아니라 구원을 선포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그 구원의 은혜를 영원히 누리며 살게 하셨습니다. 이 모든 일은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에 하나님께서 인간을 사랑하심으로 행하신 일들이며 하나님의 사랑의 절정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받은 자라면 매일매일 그 구원의 은총 속에 감격하여 감사함으로 수많은 사람에게 그 사랑을 전하는 복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풍성한 생명
본문말씀 |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요한복음 10:10) 찬송가 394장

마귀는 에덴동산에서 행복했던 아담과 하와를 유혹하여 죽음으로 이끌었습니다. 그들의 영혼은 죽음에 이르렀고 육체는 영원히 저주를 받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마귀역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생명이 없는 세상에 아들을 보내 주셔서 생명을 부여하셨습니다. 우리를 사망으로 끌고 가는 죄를 해결하셨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셔서 사망 권세 마귀를 영원히 멸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나의 양식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는 나의 생명이요, 축복이요, 영원히 살아야 할 기업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생명을 얻되 풍성히 얻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것입니다. 도적질하고 멸망시키는 마귀역사의 손에서 벗어나서 예수 안에서 공급되는 풍성한 생명으로 날마다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살리는 영이신 성령
본문말씀 |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로마서 8:11) 찬송가 173장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성령입니다. 예수를 살리신 영이 예수의 소식을 우리에게 가지고 오셨기에 그것을 믿는 순간 우리의 죽었던 영도 살아났습니다. 우리의 영이 살아나는 순간 성령이 나를 전 삼고 영원토록 떠나지 아니하시니 성령은 우리를 영원히 보전하는 분이십니다. 성령이 역사하지 않으시면 예수의 생애도 없고, 성령의 역사가 없으면 예수가 인류를 구원하신 그 기쁜 소식이 우리에게 전해지지도 않았을 것이며, 우리의 신앙생활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을 환영하고 대접해 드려야 합니다. 나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경험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와 함께하셨던 성령, 나도 동일하게 예수와 같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성령을 환영하고 인정하고 모셔 드립시다.

나의 자랑 예수 그리스도
본문말씀 |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당이라(빌립보서 3:3) 찬송가 186장

우리의 모든 충성과 헌신과 노력은 주님을 사랑하는 진실에서 나와야 합니다. ‘주님은 나를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는데 내가 어찌 주님의 일에 무관심하랴!’ 이렇게 은혜 받은 자의 인격적인 감사의 표현이 바로 충성입니다. 그래서 성령으로 봉사하고 예수로 자랑하는 자가 되고, 육체는 신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오직 육체는 성령으로 충성하고 봉사하며 주님의 뜻을 따라 사는 일에, 예수를 자랑하는 일에 사용될 뿐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오늘도 내가 육체로 사느냐 성령으로 사느냐를 잘 분별하고 판단하여서 성령 안에서 충성스럽게 말하고 행동하여 나를 구원하고 축복하신 예수만 자랑하기를 바랍니다. 예수 자랑의 꽃을 피우는 생활과 입술과 행동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기도 응답으로 살라
본문말씀 |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시편 42:5) 찬송가 488장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 공로로 구원받아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사람은 예수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여 응답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주신 절대 능력, 그 이름으로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고, 문제를 해결하는 엄청난 축복이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시련이 와도 절대 의기소침하거나 낙망해서는 안 됩니다. 어떤 시련과 고통이 있든지 주님이 그것을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요14:14)고 말씀하셨으니,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여서 내 문제를 당장에 해결하고 자유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무거운 짐이 있든지 예수로 인해 해방되기를 바라며, 해방되는 그 순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감사하며 주님을 찬송하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본문말씀 |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언 3:5~6) 찬송가 415장

하나님을 향한 올바른 신앙은 나의 지식, 나의 경험, 나의 이론을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믿음은 오직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그 말씀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전지하시고 전능하시기 때문에 그 말씀을 따라갈 때 전지하신 지식으로 우리를 절대로 망하지 않게 하실 것이며, 전능하신 힘으로 우리의 모든 불가능을 가능케 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자기 자신을 의지하지도, 환경을 의지하지도 말고, 자신을 그 어떤 불행과 불가능 속에서도 끄집어내실 전지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만을 절대적으로 의지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제한 없는 복을 받고, 또한 내 안에 계신 성령으로 인도받음으로 말미암아 항상 진리 가운데로 가는 믿음의 사람이 꼭 되시기를 바랍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222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