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 수원 흰돌산수양관 하기성회

등록날짜 [ 2004-07-23 18:11:22 ]


영적 실상 정확히 진단…해결책 제시하는 능력있는 말씀 선포

수원 흰돌산수양관은 올 여름에도 7월 26일부터 열리는 초교파 장년부 하기성회를 시작으로 2개월간에 걸친 하기성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회 역시 전국 교회의 목회자와 사모, 직분자, 중고등부, 청년대학생, 주일학교어린이 등 영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한국 기독교 부흥운동의 중추적 사명을 충실히 수행해온 것으로 평가되어 2002 한국기독교선교대상 부흥사 부문을 수상한 윤석전 목사가 올해도 단독 강사로 나선다. 지난 수년간 교파를 초월하여 목회자와 평신도의 영성회복과 전국복음화운동에 힘써 한국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 노력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는 수원 흰돌산수양관 성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그 은혜의 열기가 더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미주, 유럽, 아프리카 여러 나라에까지 널리 알려져 매년 참가국의 분포가 다양해지고 있으며, 금년 하기성회도 이미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가를 요청해 와 엄청난 영적 대변혁의 역사를 예고하고 있다.
흰돌산 수양관은 목양관 신축으로 6천명 이상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최첨단 시설을 완비했으며, 수려한 조경과 쾌적한 환경, 성회 참가자들의 영적 생활의 실상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 실제적인 해결책을 현장에서 제시하는 윤석전 목사의 능력 있는 말씀 선포 등으로 이미 국내외 최적의 조건을 갖춘 수양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설확대에도 불구하고 매년 성회 참석자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 주최 측에서는 이번 하기성회에도 선착순으로 참가인원을 제한해야하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2004 하기성회의 첫 출발은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초교파 장년부성회〉로 시작된다.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인한 뜨거운 눈물의 회개와 함께 영육간에 결박된 각종 문제와 질병에서 자유를 얻고 영적 갈급함을 해결받는다. 부르짖는 기도의 힘을 얻으며, 방언은사를 비롯한 각종 은사를 받아 교회에 덕을 세우는 일꾼으로 성장한다. 금번 성회에도 온 가족이 함께 참석하여 성령 안에서 충격적인 체험과 변화로 믿음을 앞당기는 큰 은혜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7월 29일 오후부터 31일까지는 <초교파 어린이 여름성경학교〉가 ‘주의 꿈을 이루는 어린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비록 3일간의 짧은 일정이지만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수많은 어린 영혼들이 주님께로 돌아오는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 불순종, 욕심, 거짓말, 미움, 시기, 도둑질 등 자칫 어린이들이 쉽게 저지를 수 있는 죄를 지적할 때, 고사리 손을 불끈 들고 수십 분씩 멈추지 못하고 눈물을 흘려가며 통회 자복하는 모습은 이 성회가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어린이 영성회복의 현장임을 확실히 입증케 한다. 뿐만 아니라 지혜의 은사 등 각종 은사도 임해 성적이 쑥쑥 향상되어 가정, 학교, 교회의 큰 기쁨이 되고 있다는 사례들이 인터넷에 쇄도하고 있다.

〈초교파 전국청년ㆍ대학연합성회〉는 ‘젊은이여 예수를 만나라’는 주제로 8월 2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다.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수많은 젊은이들에게 자신의 타락된 삶을 가슴치고 애통해하며, 통곡과 눈물의 회개를 통해서 잘못된 삶의 목표를 즉시 수정하게 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 수많은 젊은이들에게 성령의 은사가 넘쳐나며,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은혜 받고 변화된 그들이 교회의 큰 일꾼이 되어 교회 부흥 성장의 주역이 되고 있다.

단 한번의 성회 참가만으로 충격적인 변화를 체험하는 <중고등부성회>는 목회자와 학부모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1, 2차로 나누어 개최한다(8월 9~12일, 8월16~19일).
부모에 대한 이유 없는 불순종과 반항, 컴퓨터 중독, 음주, 흡연, 약물 남용, 가출, 경악을 금치 못할 성적(性的) 타락, 인터넷 자살 사이트를 통한 동반자살 등 가치관의 혼돈 속에서 브레이크 없이 방종으로 질주하는 이 시대의 청소년들. 누구도 해볼 수 없는 이들이 3박4일간의 성회를 통해 하나님의 절대적인 말씀 앞에 압도당하고 통회 자복하는 눈물의 회개로 잘못된 과거를 확실하게 청산하는 충격적인 결단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눈시울마저 뜨겁게 한다.

8월 23일부터 4일간에 걸쳐 열리는 <직분자 세미나>는 참된 직분자로 세워지는 성회이다. 하나님과 목회자와 교회를 섬기는 도리를 알지 못하는 직분자들이 세미나를 통해 직분의 의미를 분명히 알고, 하나님께서 세우신 주의 종의 목회사역이 철저하게 섬기며,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진실히 충성하고 기도와 전도하는 직분자로, 교회의 큰 일꾼으로 변화되는 세미나다.

〈제30차 초교파 목회자부부 영적 세미나〉는 8월 30일부터 4일간에 걸쳐 담임 목회자와 사모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지금까지 연인원 10만여 명의 교파를 초월한 담임 목회자 부부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이 목회자 대상의 성회는, 은혜 받은 목회자들이 자신의 변화는 물론, 교회의 변화와 동시에 교인수의 폭발적인 증가 등의 체험 사례를 줄이어 간증하고 있다. 교회 성장의 침체기를 맞고 있는 한국 교계에서는 이례적인 이 같은 ‘부흥과 성장의 열풍’은 강사 윤석전 목사가 교회 개척 18년 만에 세계적인 대형교회로 성장시킨 성령 충만한 목회 경험을 바탕으로 하나님 말씀에 입각하여 허심탄회하게 목회자들의 영적 실상을 지적하고 육적인 목회에서 영적인 목회로, 인본주의 목회에서 신본주의 목회로, 이론과 현실을 쫓아가는 목회에서 기도하여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영혼구령의 절대적 목회로 방향을 전환하게 되면서 목회의 영적 역량을 잃어버리고 고민하는 수많은 목회자들에게 목회에 대한 능력과 사명감을 되찾아주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30회를 기념하여 풍성한 은혜와 더불어 푸짐한 선물도 마련돼 있다. 1등에는 뉴그레이스 튜어, 2등 마티즈, 3등 PC형 주보인쇄기, 4등 아크릴 강대상, 5등 린나이 가스오븐렌지(다수), 6등 양복 각 1벌(다수) 등을 준비했다. 이 선물들은 목회자 세미나에서 은혜받고 대교회로 성장한 교회들이 자원해서 내어놓았다.

한편, 2004 하기성회가 열리는 기간에는 연세중앙교회 주일학교와 중고등부, 청년부가 출연해 성극, 워십, 찬양 등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기독교 문화축제가 매 성회마다 다채롭게 열린다. 특히 청년ㆍ대학성회와 중고등부성회에서는 달란트대회를 통해 젊은 기독교인들의 문화 창달의 장이 되고 있다.
흰돌산수양관 성회의 특징은 무엇보다도 참가자들의 확실한 신앙생활의 변화로 그 열매가 생활로 나타나고 있어 신앙생활의 새로운 출발을 하고자 하는 자들에게 효과적인 영적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다. 이 성회는 매년 개인별 참석뿐만 아니라 단체로 참여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어 개교회의 하기수련회 프로그램으로도 많이 활용하고 있다. 성회를 주최하는 연세중앙교회 선교부는 올해도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는 최고의 영적 축제가 되기 위해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

문의 : www.yonsei.or.kr / 02-2680-0114

위 글은 교회신문 <62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