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세상은 또다시 하나님이 허락하신 시간 속에서
새로운 생명으로 거듭난다.
이 세상에서 세월만 지난다고 되는 것은 하나도 없으니
새해에는 하나님의 시간 속에서 가치 있는 나를 만들어 내자.
주어진 세월을 공수(空手)로, 불충(不忠)으로 보내지 말고
세월 속에서 자기자신의 건축자, 정복자, 지배자가 되자.
이 시대 속에 흐르고 있는 하나님의 뜻과 섭리가 내게서 비켜 지나지 않게 하자.
하나님의 스케줄 속에, 하나님의 섭리 속에 나를 확실하게 개입시켜
하나님이 원하시는 최고의 함량으로 나를 부지런히 만들어 사용하자.
성도여! 2007년은 믿음의 스케줄, 교회의 스케줄을 우선하자.
하나님의 거대한 스케줄 속에 우리를 단단히 묶어 두자.
하나님의 섭리의 거대한 바다 위에서 마음껏 항해하자.
환경에 얽매이지 말자. 육신의 요구에 지지 말자. 세상의 유혹에 빠지지 말자.
그리고 하나님의 섭리와 뜻을 이루어 내는 주인공이 되자.
십자가에서 피 흘리시고 고난당하시면서 죄에서 저주에서 지옥에서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께 감사하자! 영광을 돌리자!
오직 영혼의 때를 위하여! 영원한 면류관을 위하여!
위 글은 교회신문 <102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