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기획]영원한 복을 받는 놀라운 비밀 속으로

등록날짜 [ 2010-02-10 09:00:35 ]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하는 일에 분개함 가져야 참신앙

성경을 살펴보면 우상숭배자를 방관한 사실이 한 번도 없다. 성경의 모든 말씀은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사랑하사 축복을 주시려는 뜻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우리 인간은 천지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의 은혜로 살고 있다. 그런데 인간이 하나님을 모르고 하나님을 떠나 다른 신에게 절하며 우상숭배할 때 하나님의 마음이 얼마나 아프시겠는가.
하나님은 자기를 떠난 우상숭배자를 삼사 대까지 저주하고(신5:9), 그들의 영혼은 영원히 타는 불 못에 던지신다고 하셨다(계21:8). 반대로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자에게는 천 대에 이르도록 복을 주리라 약속하셨다(신5:10).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만 섬겨 복을 받고 하나님의 뜻 안에 거함으로써 하나님의 보호를 받기로 뜻을 정해야 한다.
성경 속에는 우상숭배의 결과로 저주를 받은 예가 많이 있다.  반면, 다니엘과 기드온 등 하나님께 쓰임받은 자들은 어떤 어려움에 처해도 결코 우상숭배에 굴복하지 않고 이를 이겨 축복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
그들은 우상숭배에 대하여 하나의 영적인 혁명을 일으켰다. 하나님 편에 서고 하나님의 영광을 지키려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또 다른 보호와 도움이 함께한다.
사람이 하나님을 지켜드리거나 성경을 보호하거나 교회를 붙든다는 말은 어색하지만 이런 사상과 이러한 정신이 강하게 몸에 배어있는 사람들을 하나님은 소중하게 사용하신다.
교회나 말씀이나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하는 일에 대해서 참을 수 없을 만큼 분개한 마음을 가질 수 있어야 하나님도 힘 있게 그를 지원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정재형 편집장

위 글은 교회신문 <17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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