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기획] 전도 법칙 “나가면 있고 안 나가면 없다”

등록날짜 [ 2010-03-29 13:28:54 ]

구로 전역에서 여전도회원들 전도 참여 활발
연합여전도회, 전도용품 차량 제공 등 적극 지원
회원 누구나 시간과 열정만 있으면 언제든 ‘환영’


여전도회는 구로 지역 주요 지점들을 두루 다니며 전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사진은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고척근린시장, 온수공단, 온수역, 오류남부역에서 전도하는 여전도회원들의 모습.

전도에 있어 “나가면 있고 안 나가면 없다” 법칙은 예외 없이 적용된다.

동계성회 2달 동안 흰돌산수양관에서 예배 안내와 성회 접수 그리고 식당 충성으로 값지게 충성을 다한 여전도회 예배실과 성회접수실, 충성실 등 목적실을 비롯한 각 여전도회는 4월 25일 총동원주일을 앞두고 3월 초부터 ‘나가면 있다’는 법칙을 마음에 새기고 연합여전도회가 주관하는 전도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연합여전도회가 주관하는 전도의 장점은 주 5일 중 하루만이라도 전도하고자 하는 여전도회원에게 전도용품 일체를 제공하고, 당일 전도할 팀과 지역까지 정해준다는 것이다. 게다가 전도용품 운반 등 차량지원까지 제공한다. 

여전도회는 올해 3,300여 명 전도를 목표로 유형선, 정영란 두 명의 전도부장은 1일 평균 40여 명, 팀으로는 적게는 8~9개 팀에서 많게는 15개 팀(토요일은 직장팀 포함 16개 팀)이 참여하는 전도물품준비에 만반의 힘을 기울이고 있고, 조연옥 연합여전도회장까지 차량지원에 나서는 등 전도의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겁다.

3월에 들어서는 예배실과 성회접수실, 충성실 등 목적실과 기타 여전도회에서 실·회장을 중심으로 실·회원들이 함께 전도에 나서는 경우가 많아져 기관별로 한 팀을 이뤄 전도에 나서고 있다.

예배실은 11명 회원 중 화·목요일에 8~9명이 전도에 나선다. 동계성회가 끝나도 월요일은 실천목회연구원, 수요일은 낮예배와 저녁예배, 금요일은 철야예배 등 예배안내로 바쁘지만 ‘나가면 있고 안 나가면 없기에’ 화·목요일은 전도일로 정해두고 실원이 주 2일 전도일 중 1일만이라도 참여하도록 권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여전도회 전도팀에 합류해 전도한 예배실은 43명 전도목표 중 30여 명 등록의 결실을 거뒀다. 올해는 30여 명을 목표로 실원이 하나로 똘똘 뭉쳐 전도에 힘을 쏟고 있다.

성회접수실도 동계성회가 끝나자 3월 9일부터 화, 목요일 주 2회 전도에 나선다. 2010년 하계성회가 7월 말에 시작돼도 성회접수는 6월부터 시작되기에 전도 열정을 뿜어낼 기회는 상반기 3~5월 3개월뿐이라 전도를 열망하는 실원들이 시간을 쪼개 전도대열에 참여하고 있다.

실원 중에는 전도를 사모하는 열정으로 아르바이트 하는 날을 하루 줄여 전도에 참여하기도 하며, 직장에 다니는 실원들은 토요일에 팀을 이뤄 전도한다.

성회접수실 이서옥 실장은 “성회 접수로 충성하더라도 기도와 전도가 병행되어야 실원의 충성의 열정이 식지 않고 하나 된다”면서 “실원이 한팀이 되어 전도하니까 마음이 잘 맞아 결속력이 생기고, 전도하여 등록한 분들을 섬기기도 좋다”며 기관별로 요일을 정해 함께 전도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추천했다.

충성실도 실천목회연구원 식사충성을 하는 월요일을 제외한 주 5일 정도를 오후 2시부터 4~5시까지 교회 앞에서 맛난 부침개를 대접하며 실원이 하나 되어 전도하고 있다.

여전도회는 고척근린 시장, 개봉역, 오류 남부역, SK주유소, 서울가든 앞, 온수역, 영풍아파트, 광명사거리, 궁동, 천왕역 등 구로 전역으로 전도지역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기관별, 목적실별로 팀을 이뤄 전도하는 구역이 넓어지는 만큼 풍성한 열매와 식지 않는 전도 열정을 기대해 본다.

위 글은 교회신문 <18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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