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1-02-15 15:52:13 ]
2월 말씀으로 승리하는 달
요즘 담임목사님의 설교 위성방송을 시청하려고 위성 TV 설치를 의뢰하는 교회가 많다. 멀리는 중국에서 진도, 부산, 거제에 이르기까지 190여 군데 교회에 위성 TV 설치를 위해 다니다 보니 전국 목회자들이 얼마나 우리 담임목사님의 영적인 설교 듣기를 사모하는지 눈물겹다.
목회자들은 담임목사님의 영성에 놀라고, 하나님이 쓰시는 주의 사자라는 것을 깊이 인식하기 때문에, 매주 월요일 실천목회연구원 강의 2시간을 듣고자 부산에서 4~5시간, 왕복 10시간 걸려서 흰돌산수양관까지 찾아오고 있다. 그것은 마치 성도들이 주일성수 하려는 것과 같은 심정과 각오라고 고백하는 목회자들이 한두 분이 아니다.
말세에는 양식이나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말씀을 듣지 못해 기갈이 있다고 아모스 선지자가 말했는데, 우리 교회는 영적인 생명의 말씀이 언제나 풍성하니 얼마나 큰 복인지 모른다.
주님이 다시 오시는 그날에 신부의 믿음, 부활의 믿음을 가진 자가 그 영광에 함께 거할 수 있기에 늘 하나님의 말씀을 상고하면서 말씀으로 이기며 나가야 하겠다. 살다 보면 나약함으로 말미암아 좌절할 때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늘 성령과 말씀이 충만한 귀한 담임목사님을 만난 감사를 잊지 말아야겠다.
처음 우리 교회에 왔을 때를 뒤돌아보자. 그 감격의 순간을 잊지 말고 첫사랑을 회복하고, 성령 충만함과 기도 열정을 회복하여 최후 승리자가 되기를 소원한다.
개인적으로 2월에는 기도회에 빠짐없이 꼭 참석할 계획이다. 전국으로 바쁘게 다니다 보니 기도회에 참석하지 못할 때도 있지만, 이번 달에는 경산 김해 여수에서 신청한 교회들에 3일 일정으로 위성TV를 설치해준 이후에는 기도회에 꼭 참석하여 기도함으로 말씀을 이루는 삶을 살고 싶다.
안상선 안수집사
(새가족섬김국장)
위 글은 교회신문 <22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