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기획] 이웃초청에 ‘내’가 앞장서야

등록날짜 [ 2011-04-06 09:36:07 ]

올해 우리 교회 표어는 ‘예수로 받은 구원, 전도로 보답하는 해’다. 그런 점에서 하나님께서 2011년 한해를 무척 기대하시고 기뻐하실 것이라 생각한다.

전도야말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로 구원받은 자가 할 마땅히 할 일이다. 특히 4월은 영혼의 때를 축복으로 만들 절호의 기회다. 해마다 몇 차례씩 치르는 이웃초청 예수사랑 큰잔치지만 올해는 여느 때와 달리 두렵고 떨리며 마음가짐이 새롭다. 그 이유는 마태복음 24장에서 예수께서 하신 말씀들이 우리 눈앞에서 생생한 현장처럼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기근과 전쟁, 지진, 거짓 선지자의 행위 등 경악을 금치 못할 만큼 끔찍한 일들이 전 세계 곳곳에서, 또 가까운 이웃나라 일본에서 일어나면서 말세의 징조를 나타내는 실정이다. 이것이 종말의 징조일진데, 우리가 절대로 세상에 보이는 징조에 무관심해서는 안 되며, 경성하고 깨어 기도해야 한다. 나아가 전도하여 영혼 살리는 일에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

지금 우리 교회는 4월 17일 이웃초청 예수사랑 큰잔치를 앞두고 기관별로 전도에 매진하고 있다. 남.여전도회는 매주 월~목요일과 토요일 오전 11시 목양센터 2층 중보기도실에서 기도한 후 복음을 전하러 나간다. 또 청년회와 교육기관에서도 교사와 학생들이 각자에 맞는 전도방법으로 총력으로 전도한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베푸신 이 신령한 잔치에 ‘내’가 빠져서는 안 될 것이다. 우리는 전도에 방관하고 등한히 해서는 절대 안 될 상황에 와 있다.

기도와 성령 충만으로 전도에 필요한 자원을 내 안에 가지고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가 되어 전도하자. 그것이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위대한 기업임을 잊지 말자. 


김홍태 전도사
(전도국장)

위 글은 교회신문 <23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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