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를 믿어야 하는 이유] 헛되지 않은 인생을 위하여

등록날짜 [ 2012-04-25 09:04:00 ]

기독교는 영혼을 살리는 데 목적이 있어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가 있음을 알아야

우리는 무엇 때문에 우리의 이웃들을 초청하여 함께 예배하기를 그렇게도 간절히 원할까요? 그것은 우리의 이웃들도 우리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믿음으로 살아, 우리와 함께 하나님의 나라에 가기를 소망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왜 하필 예수일까요? 세상에는 다른 종교도 많은데 말이죠. 예, 세상에 종교는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가는 길은 오직 예수 이외에 다른 길은 없습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행4:12). 예수를 믿는 것 이외에 하나님께 가는 길은 절대 없다는 것입니다.

‘정말 천국은 있을까? 천국은 기독교인이 만든 상상의 산물이 아닐까? 죽으면 그것으로 인생이 끝나지 않는가? 죽은 다음에 무슨 일이 있을지 어떻게 알겠는가?’ 이런 질문은 우리가 할 수 있는 당연한 질문일지 모릅니다. 이런 질문을 하는 이유는 천국이나 영적인 세계, 죽음 이후 세계가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것은 무수히 많습니다. 영적인 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다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면, 우리는 그런 사람을 어리석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것들을 많이 알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 몸속에 ‘힘’이라는 것도 실상은 보이지 않지만 누구나 있다고 생각하지요. 그것은 그 힘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세계도 보이지는 않지만 존재합니다. 우리가 부정한다고 존재하던 것이 갑자기 없어져 버리지 않습니다.
우리가 사는 인생은 그렇게 길지 않습니다. 성경에는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우리의 연수(年收)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시90:10).



우리의 인생은 칠십, 팔십이요 장수하면 구십에 끝이 납니다. 이 세상을 떠나는 것은 하나님이 정해놓으신 길입니다.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은 누구든지 이 세상을 떠나게 되어 있습니다. 떠난 다음에는 영적인 세계에 들어가게 됩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난 후에는 영적인 세계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영적인 세계는 둘로 나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계신 영적인 세계와 사단(마귀, 귀신)이 있는 영적 세계입니다. 하나님이 계신 곳을 우리는 천국이라고 부르고, 사탄이 존재하는 곳을 지옥이라고 부릅니다. 누구든지 이 세상을 떠나면 이 두 곳 중 한 곳으로 반드시 가게 되어 있습니다.

영적인 세계에 들어가기 전에 반드시 재판을 받습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9:27). 이 심판의 재판장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정해놓으신 기준에 따라 심판하십니다.
 
그 기준은 ‘의(義)’입니다. 이 의(義)는 사람이 생각하는 그런 의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죄와 허물을 대신하여 죽게 하시고, 예수를 믿는 사람들의 죄를 용서하십니다. 그래서 예수를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의(righteousness)를 가집니다. 이 의가 있는 사람만이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만일 이 의가 없다면 지옥에 가라는 판결이 내려집니다.

그래서 우리는 반드시 예수를 믿어야 합니다. 그 길 이외에 천국에 가는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예수 그리스도 이외에 하나님 아버지가 계신 천국에 가는 길이 없기 때문에 우리는 반드시 예수를 믿어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전무후무한 부귀영화를 누린 솔로몬 왕이 말하기를 하나님을 모르는 인생은 “해 아래 하는 모든 수고가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라고 했습니다(전도서1:2).

해 아래서 하는 모든 수고가 헛됨 같이, 수고하고 무거운 우리의 모든 짐을 예수 그리스도께 내려놓고 자유함을 얻어 절대로 헛되지 않는 영원한 행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28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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