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초청 예수사랑 큰잔치 결산] 천국으로 가는 길 ‘오직 예수’뿐

등록날짜 [ 2013-10-29 10:39:05 ]

2주 동안 수천 명이 교회 방문해 복음 듣고
2000여 명 예수 믿기로 작정… 영적생활 시작


<사진설명> 새신자와 초청자들을 환영하고 있다.

연세중앙교회는 지난 2주간 이웃초청 예수사랑 큰잔치를 열고 한 명이라도 더 살리겠다는 각오로 전도에 온 힘을 쏟았다. 그 결과 두 주 동안 우리 교회를 방문한 사람은 수천 명에 이르며, 그중 2000여 명이 손을 들고 예수를 자신의 구주로 영접했다.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은 이웃초청 예수사랑 큰잔치를 준비하면서 만나는 이웃마다 복음을 전하며 초청잔치에 생각과 마음을 집중했다. 기도한 덕분으로 날씨까지 좋아 많은 이웃 주민이 교회를 찾았다.

주일 아침부터 교회 안팎이 분주했다. 초청한 이를 만나려고 오류동역과 온수역으로 이동하는 성도들, 많은 초청자가 올 것을 예상해 주차장을 정리하고 빈틈없이 차량을 안내하는 충성자들이 바쁘게 뛰어다녔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교회 곳곳에서는 차량안내와 주차장 정리하는 이들, 등록카드를 준비하는 이들, 약속한 초청자들이 꼭 오도록 기도하는 이들 등 많은 성도가 한 영혼이라도 더 살리겠다는 각오로 이웃을 맞이하는 일에 분주했다.

윤석전 목사는 누가복음 16장 19~31절을 중심으로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물에 빠진 이를 건져 내듯 지옥 갈 사람들을 살리려고 전도한다”며 “교회는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설교했다.

이어 윤 목사는 “세월 가면 죽는 우리 인생에서 영원한 소망은 천국밖에 없으니 모두 예수 믿고 천국에서 만나자”며 “사람들은 잘 살아보려고 운동도 하고, 노후를 위해 돈도 열심히 벌어 보지만, 진정한 노후대책은 오늘 죽어도 천국 갈 준비를 하는 것이니 지금 교회에 와 있는 이 자리에서 예수를 믿는 것이야말로 노후와 영혼의 때를 가장 잘 준비하는 것”이라고 호소했다.

윤 목사는 말씀을 정리하며 “우리 조상 아담이 타락하였을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죄 없으신 독생자 예수를 보내어 우리 죄를 대신하여 사망을 짊어지고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셨는데, 그 사실을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며 복음의 핵심을 전하고, “이 세상에서 풍요롭게 살아도 죽은 이후에 지옥 가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예수 믿고 함께 천국 가자”고 권면했고, 초청된 이들은 예수 믿겠다며 손을 들고 직접 등록카드를 작성했다.

이번 2주 동안 총동원 전도주일에 예수 믿기로 작정한 모든 이가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큰 은혜를 깨닫고, 지옥 고통에서 벗어나 천국에서 영원히 함께 행복하게 살기를 소망한다.

전 성도는 전도한 이들이 이번 총동원주일에 오지 않았다고 해서 포기하지 말고 다시 초청하여 그들이 말씀을 듣고 예수를 영접할 수 있도록 끝까지 기도해야 할 것이다.

/특별취재팀

위 글은 교회신문 <35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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