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째 맞는 ‘50일 작정 기도회’
질병·사업·자녀 등 각종 문제 해결받아



연세중앙교회는 매년 부활절과 성령강림절 사이 50일 동안 전 성도가 참여하는 ‘40일 그리고 10일 작정 기도회’를 열어 각종 문제를 해결받는 귀한 역사를 체험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각종 통증과 관절염, 고관절 질환이 치료받는 역사가 많이 일어났으며, 망해 가던 사업이 일어나고, 들리지 않던 귀가 들리는 이적도 있었다. 또 난임 판정을 받았으나 기도 후에 임신하고, 자녀와 남편이 구원을 받는 역사도 있었다.

작정 기도회 때는 질병에서 자유해지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

박은주 성도는 고막파열로 20년간 왼쪽 귀가 안 들렸으나 작정 기도회 동안 2시간씩 꼬박 기도한 후 마지막 날, 귀가 시원해지는 느낌을 받으면서 그 후로 왼쪽 귀도 정상적으로 잘 듣게 되었다.

또 안선화 집사는 10년 넘게 괴롭히던 만성 비염에서 깨끗하게 치료를 받았으며, 특히 70~80세에 이르는 노인들에게도 30년 만성하지정맥류 같은 질병에서도, 고관절 통증도 의약의 도움 없이 오직 믿음으로 낫는 일이 많이 일어난다.

최근에는 여성 난임이 많은데, 이 기도회를 통해 불임, 난임 판정을 받았는데도 자연 임신을 하고, 자궁근종에서 완전히 낫는 일은 일일이 기록하기도 벅찰 만큼 많이 일어나기도 한다.

사업과 관련한 문제도 해결받아 망해 가던 사업이 갑자기 성공을 하는가 하면, 뜻밖의 승진이 이루어지는 등 기도회 동참으로 육신의 일이 잘 되는 일도 수없이 일어났다.

이러한 문제가 기도로 해결받는 것은 어찌 보면 매우 당연한 일이다. 천지를 창조하시고 인간을 만드신 하나님께서 어찌 그 모든 문제를 해결하실 능력이 없으시겠는가. 단지 우리 인간이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막혀 있어 돕고 싶어도 도울 수 없기에 그 죄 문제만 해결하면 문제는 저절로 해결받게 되는 것이다.

기도는 모든 인간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이자 능력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능력 있는 기도를 사용하여 언제든지 응답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모든 불가능한 문제를 해결받을 수 있다. 기도회가 시작되고 한 주간이 지난 지금, 더 많은 성도가 참여하여 하나님께서 베푸신 응답의 잔치에 모두 동참하자.

/특별취재팀

위 글은 교회신문 <38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