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8-02-22 16:42:09 ]
현재 연세중앙교회는 대지 약 15000평 위에 대성전, 월드비전센터, 목양센터, 비전교육센터, 교육센터학원, 노인복지센터 등 건물을 지어 영혼 구원을 위해 아름답고 값지게 사용되고 있다.
2005년 5월 5일 교회설립 19주년에 헌당예배를 드린 대성전은 본당 지름이 100m인 원형 5층 건물이고, 경제적 타당성이나 기능성을 고려해서 지은 초현대적 건물이다. 특별한 건축기술인 ‘역타 공법’을 적용해 중앙에 있는 모든 기둥을 없애고 성전 안을 넓게 트이게 했다. 또 디지털 네트워크 시스템은 인터넷과 위성예배를 실시간으로 방송할 수 있다. 통역실 8개와 영화관 음향 시스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위한 공간들, 테마 성전 6개가 있다. 궁동 성전은 유지비는 줄이고 공간을 더 만들도록 설계됐고, IBS(Intelsat Business Service, 완벽한 디지털 위성 서비스)와 재난 예방 시스템도 도입했으며, 지진에 대비해 내진 설계됐다. 또한 지상과 지하 주차장은 1000대를 수용할 수 있는데 이는 한국교회 건축 역사에서 신기록을 세웠다. 목양센터는 원래 방송국 건물로서 영상촬영실과 녹음실 등을 갖추고 있다.
2006년에는 교육센터학원을 건축했다. 지역사회를 위해 기독교 교육과 선교를 목적으로 교회 유치원, 학원, 어학원을 만들었다.
2010년 9월, 월드비전센터를 지었다. 월드비전센터는 지상 7층과 3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지하가 있다. 4층부터 7층까지는 교회 행사를 위한 큰 연회장과 친교실, 결혼식을 할 수 있는 예식홀, 큰 예배실과 사무실과 다목적실이 있다.
노인복지센터 역시 2010년에 건축했다.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로 여전도회원과 남전도회원의 경로실로 사용한다.
연세중앙교회는 학생들에게 최상의 예배 공간과 교육 시설을 제공해 주 안에서 원대한 비전을 키워 주어 하나님이 쓰실 큰 인물로 성장하게 할 목적으로 비전교육센터를 건축해 2015년 10월 8일 완공했다. 지상 7층 건물로, 1층에는 900여 석 규모 예배실이 있고, 층마다 예배실과 각 기관 모임 공간이 있어 유아유치부에서 대학부까지 부서마다 한 층씩 사용하여 영혼구원 사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파를 초월해 한국 전역은 물론 세계 각국에서 교회나 가족 단위 혹은 개인별로 참석하는 흰돌산수양관 성회는 ‘믿음을 10년 앞당기는 성령 충만 필수 코스’로 알려져 있다. 수려한 조경과 쾌적한 환경을 갖춘 흰돌산수양관은 대성전에 6000여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고, 숙소동에도 첨단 시설을 완비해 대규모 성회를 치를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자랑한다. 부대시설인 목양관에는 1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중성전과 특별 숙소 60실과 식당 시설을 갖추고 있다.
흰돌산수양관 성회는 1997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 각각 두 달간(7~8월, 1~2월) 중·고등학생, 대학생·청년, 장년·직분자, 목회자를 위한 성회를 연다. 20여 년을 한결같이 영적 대변혁의 현장으로 자리매김한 흰돌산수양관 성회에 매년 수만 명이 참석하고 있다.
목회자세미나에는 국내외 목회자 수천 명이 참석하고,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의 연장으로 매주 월요일 흰돌산수양관에서는 목회자 2000~3000명이 모여 실천목회연구원을 진행하고 연간 10만 명이 넘게 찾아와 은혜를 받는다.
위 글은 교회신문 <56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