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성회 성공 개최를 위해 기도합시다

등록날짜 [ 2019-07-23 16:03:04 ]

전 성도 8일간 금식기도 돌입
여전도회는 24시간 릴레이기도
성회 시작 전부터 은혜 넘쳐


오는 7·8월 진행할 하계성회를 앞두고 연세중앙교회 전 성도가 7월 14일(주일)~21일(주일) 8일간 ‘금식·회개 기도’ 기간으로 선포하고 하나님이 기뻐 받으실 금식을 하고 있다. 담임목사님이 영력 있게 말씀을 전하여 참가하는 이들이 크게 은혜받도록 하려는 목적이다.


성공적인 하계성회 개최를 위해 전 성도가 삼 일 혹은 개인에 따라 그 이상 금식기도를 하고 있으며 직장인과 학생, 연로한 남·여전도회원들도 하루라도 금식하며 기도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금식기도는 지난 7월 7일 저녁예배 후 우리 교회 모든 안수집사회·권사회, 남·여전도회, 각 교육기관을 비롯한 모든 기관이 주의 사역에 온 힘을 기울이고자 마음을 같이했다.


이에 발맞춰 여전도회는 20년 가까이 이어 온 ‘하계성회를 위한 릴레이기도회’를 지난 7월 15일(월) 0시부터 시작했다. 평소 권사회원과 ‘24시간 릴레이 기도용사’들이 나라와 담임목사를 위해 기도하는 목양센터 4층 중보기도실은 여전도회가 6일간 릴레이기도를 진행하자 더욱 활기를 띠었다. 7월 20일(토) 자정까지 연합여전도회, 제1~87여전도회, 기능실 10실 등 총 98여전도회가 2시간씩 바통을 이어 가며 ‘2019 하계성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도했다.


성공적인 하계성회와 담임목사를 위한 금식기도에 참여한 성도들은 은혜받는 일도 많았다. 79여전도회 안주연 회원은 “한포진 증세가 손에서 얼굴까지 번져 고생했는데, 이번에 담임목사와 하계성회를 위한 금식기도에 동참했더니 하루 만에 얼굴에 있던 물집이 싹 사라지고 손등도 아물었다”며, “평소 건강하던 것, 숨 쉬는 것 등 일상에서 주님 주신 은혜에 감사하지 못한 지난날을 회개했고 다가오는 하계성회도 무척 기대된다”고 간증을 나눴다.


평소 담임목사님을 위해 뼈저리게 기도하고 싶었다는 한 성도는 “자기 목숨을 귀하게 여기지 않고 오직 성도들의 기도의 힘과 성령께 의지해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위해 금식에 동참했더니 애절한 기도를 회복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전 세계 100여 국에서 목회자세미나에 참가하려고 사모하며 기다리는데 성령께서 담임목사님에게 더욱 힘 주셔서 제한 없이 말씀을 선포하여 세계 목사님들이 구령의 열정과 기도의 힘을 회복해 영혼 살리는 목회 하시기를 기도했다”고 말했다. 또 “기도하는 데 쓰임받아 무척 기쁘다” “전 성도 금식기도에 동참했더니 뜻밖에 부서 식구들의 어려운 문제들이 해결되고 있어 하나님께서 전 성도의 금식을 기뻐 받으시고 흉악의 결박들을 풀어 주심을 느껴 감사하다”는 등 은혜로운 간증이 줄을 이었다.


연세중앙교회 하계성회는 오는 7월 22일(월) 연세중앙교회에서 열리는 장년부성회를 시작으로 8월 29일(목)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까지 계속된다. 하계성회 개최 성공을 위해 기도하게 하시고 응답하실 주님께 모든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김도희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3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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