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9-12-03 13:19:59 ]
교회의 가장 낮은 자가 돼 더 섬기고 충성할 것
이민철 회장 연합남전도회
다시 한번 연합남전도회장이라는 직분을 맡겨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막중한 직분을 맡겨주셔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지만 더 섬기고 더 충성하며 ‘종’ ‘일꾼’ ‘하인’ ‘사환’ ‘청지기’의 직분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
“담임목사는 지금까지 주님 앞에 죽고자 하는 각오로 목회해 왔다. 너와 내가 함께 가서 남전도회를 왕성하게 살려놓고 최후의 날에 기쁨으로 주님을 맞자.”
임명식에서 담임목사님께서 눈물로 애타게 당부하신 말씀이다. 부족한 자로서는 감당 못 할 말씀이라 마음이 무겁지만, 주님께 더 기도해 죽도록 충성하겠다. 교회의 가장 낮은 자가 돼 나부터 10배 더 섬기고, 10배 더 충성해 직분을 감당할 수 있게 기도하겠다.
새 회계연도에 남전도회 회장들이 주님 일에 마음껏 충성할 수 있도록 어떻게 섬겨야 할지 기도하고 있다. 담임목사님께서 당부하신 “함께 가자”가 비단 부족한 연합남전도회장에게만 하신 말씀이 아닐 것이다. 주님의 은혜로 구원받는 것도 영광이지만, 우리 모두 주님 신부의 믿음으로 단장하는 수준에 이르고자 신앙생활을 하고 있으니 주의 날을 바라보며 남전도회원 모두 주님 일에 동참하고 죽도록 충성하기를 기도한다. 새 회계연도에도 주의 일에 써 주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주님 만난 첫사랑을 회복해 새로운 마음으로 충성 김외현 회장 연합여전도회
“함께 갑시다”라는 담임목사님의 눈물 어린 당부에 많은 의미가 담겨 있으리라. 임명식에서 간곡히 하신 말씀을 듣고 눈시울이 붉어지고 가슴이 먹먹해졌다.
어느새 8년 여 연합여전도회장으로 충성하게 됐다. 타성에 젖는 것이 가장 두려운 일이라 주님 만난 첫사랑을 회복해 새로운 마음으로 충성하려 한다. 영혼 구원하려는 주님의 애타는 심정 그리고 주의 사자의 마음을 어찌 다 헤아릴 수 있겠는가마는 민족과 열방 구원의 사명을 이 시대 우리 교회에 주셨으므로 주님이 기대하시고 담임목사님이 바라시는 분량만큼 주의 일에 더 순종할 각오를 마음에 새겨본다.
“8시간을 기도하면 내게 주신 사명 세계 열방 구원한다”는 기도운동 표어처럼 때가 악한 이때 여전도회원들과 기도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고 싶다. 전도에도 더욱더 집중하고 실천하기를 소망한다. 연합여전도회 임원들부터 은혜의 현장, 전도의 현장에서 함께 뛸 것이다.
부족하고 허물 많은 자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시고 귀한 직분 주시니 감사하다. 한편으론 마음이 무겁지만 매년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충성하는 여전도회장들을 보면서 힘을 낸다. 충성하지 못할 환경인데도 주님 사랑으로 회원들을 섬기는 여전도회장들에게 큰 감동을 받는다. 새 회계연도에도 그들의 사정과 어려운 환경을 살피고 주님 다시 오실 그 날을 바라보며 함께 가기를 기도하고 격려한다.
구원해 주신 은혜를 생각할 때 무슨 일이든 못할까 양영주 상임부회장 남전도회 새가족담당
지난 회계연도에 이어 남전도회 새가족회원들을 섬기게 됐다. 2019년을 마감하면서 주의 일에 더 간절히 기도하지 못하고, 더 열심을 내지 못한 점을 회개한다. 담임목사님께서 연약한 몸으로 기도하면서 주님의 능력으로 목회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부족하지만 나 또한 주의 사역에 최선을 다해 담임목사와 함께하리라 다짐해 본다.
새가족을 섬기는 이들은 일선에서 충성해야 하므로 직분자들이 먼저 함께 기도하기를 소망한다. 지난해에 이어 새 회계연도에도 주일 아침 일찍 교회에 나와 새가족을 주님 사랑으로 섬기도록 기도하고, 주중에도 전 성도 저녁기도회를 마치고도 추가로 1시간씩 더 기도하려 한다. 내가 먼저 구원받은 은혜와 감사로 충만하지 않으면 직분을 감당하기 어려우므로 새가족남전도회원 전원이 기도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다.
주님께서 어찌 나 같은 죄인에게 직분을 주셨는지…. 죄 아래 살다 지옥 가서 영원히 멸망할 이에게 하나뿐인 아들의 피를 십자가에 흘려 구원해 주신 은혜를 생각할 때, 무슨 일이든 못 할까 싶다. 새가족남전도회 직분자들도 새로운 각오로 담당한 회원들을 잘 섬겨 주님을 만나는 날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마25:21)라고 칭찬받기를 기도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주님 심정 안고 후회 없이 새가족 섬기리라 다짐 박해연 회장 새가족여전도회
지난주일 임명장을 받으면서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담임목사님의 영혼 사랑과 목회에 대한 의지가 진하게 전해졌기 때문이다. 담임목사님과 같은 주님 심정 안고 후회 없이 새가족을 섬기고 사랑하리라 다짐했다.
새가족 분들은 세상에서 아픔과 상처를 안고 교회에 온 분이 많다. 이들을 꾸준히 심방하고 예수 사랑으로 섬기며 진실하게 기도하면 차츰 마음의 문을 연다. 은혜받는 분량에 맞춰 ‘눈높이 권면’을 드리면 새가족들도 자원해서 영혼 구원에 앞장서는 모습을 자주 본다.
우리 교회 와서 생명의 말씀을 듣고 난생처음 전도하는 분이 많은데, 어느새 성령 충만하게 전도해 꽤 많은 지역주민을 전도해 교회에 정착시키는 분들도 있다. 우리 교회 믿음의 스케줄에 잘 동참하다 보면 어느새 교회 일꾼으로 성큼 성장하신다.
5년째 새가족들을 섬기고 있다. 새가족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서 하나님 자녀가 되고 삶에 용기를 낼 때면 보람을 느끼고 매우 기쁘다. 정회원으로 등반한 후에도 먼발치에서 뵐 때마다 감사 기도를 드리고, 앞으로 주님 쓰실 일꾼으로 세워지도록 간절히 기도하게 된다.
올해는 새가족여전도회 직분자들이 더욱더 하나 돼 한마음으로 섬길 것이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대로, 목회 방침대로 더욱 순종할 것이다. 새가족을 섬기게 해 주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나 위해 죽어주신 주님처럼 나도 섬기다 죽으리 김재성 청년회장 충성된청년회
부족한 자에게 청년회를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시니 감사하기만 하다. ‘주님이 나 같은 것을 섬기다가 죽으셨으므로, 나도 청년들을 섬기다가 죽으리라.’ 이것이 2020년 충성된청년회장을 맡아 주님 앞에 서면서 마음에 새긴 각오다.
가슴속에 영혼 구원의 푯대를 향해 쉼 없이 목회하시느라 여위신 담임목사님을 보면 가슴이 울컥한다. 담임목사님께서 임명장을 주시면서 “한 사람도 지옥 가면 안 된다”고 당부하셔서 주님 심정을 가지고 영혼 살리는 일에 나도 써달라고 애타게 기도하고 있다.
모든 청년회 활동의 중심은 영혼 구원이다. 부장들이 마음껏 회원들을 돌아보도록 일선에서 돕고 싶다. 회원들을 섬기다 혹여나 마음 상하거나 힘들지 않도록 더 많이 중보기도 하려고 한다. 부장의 입장을 헤아려 보며 어떻게 하면 더 도울 수 있을까 생각해 본다.
예수님의 십자가 피 공로를 나는 갚을 길 없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부족한 자지만, 주님이 원하실 때 쓰임받는 것이 큰 복이라 믿기에 주님 원하시는 뜻대로 쓰임받길 원한다. 직분자들이 환경과 처지를 극복하고 하나님께 받은 직분에 감사해서 함께 충성하기를 기도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절대 후회로 마감하지 않도록 올 한해 주님을 더 사랑 유재학 청년회장 풍성한청년회
주님께서 직분을 맡겨 주셔서 죽도록 충성할 기회 주심에 감사한다. 풍성한청년회장이라는 직분을 임명받을 때 목사님께서 영혼 구원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당부하신 것처럼 ‘나 역시 주를 위해 죽도록 충성해야지’ ‘올 한 해를 절대 후회로 마감하면 안 된다’라는 간절한 생각이 들었다. 담임목사님께서 나 같은 부족한 자에게 “올 한해 영혼 구원을 위해 나와 함께 가자”라고 해 주셔서 과분했다. 주님과 담임목사님 기대에 부응하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
2020년도 풍성한청년회는 주님을 더 사랑했으면 좋겠다. 나부터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려고 한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 각자 심령의 부흥을 이루고, 그 사랑의 힘으로 자원해 전도하여 주님이 기대하시는 부흥을 일으키기를 기도하고 있다. 청년회원들이 더 많은 영혼 구원하고자 하는 거룩한 부담감을 갖고 있다. 전 회원이 전도에 더욱 동참하도록 청년회장으로서 더욱 회원들을 섬길 것이다.
청년회원 각자 하나님과 일대일 관계가 더 강건해지도록 기도한다. 말씀생활, 기도생활이 중심이 되고 찬양과 전도로 감사를 표현해야 건강해지므로 믿음의 스케줄에 동참하고 개인적으로도 잘되기를 소망한다. 새 회계연도에 써 주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무슨 일이든 제가 하겠습니다” 지원해 충성하기를 기도 이원희 청년회장 대학청년회
담임목사님이 “함께 가자”고 하신 말씀을 듣고 대학청년회가 하나님과 더욱 연합해 신앙생활 할 모습이 그려졌다. 교회를 중심으로, 말씀을 중심으로, 목회 방침을 중심으로 절대적으로 동역해 주기를 바라신 담임목사님의 뜻을 헤아려 대학생 회원들이 무슨 일을 하든 “제가 하겠습니다” 자원해 충성하기를 기도하고 있다.
대학청년회에서 10년 가까이 신앙생활 하면서 대학생 시기가 신앙 인격이 확고히 정립되는 매우 중요한 때임을 알고 있다. 올해 부흥은 감사의 회복에 달려 있다고 믿는다. 조금은 강하게 어필도 해보고 애타게 호소해서라도 개개인이 기도하는 데 전력해 하나님 관계를 회복하고, 예배 태도며 예물 관계며 하나님 앞에 더욱 인격적으로 신앙생활 하도록 섬기고 싶다. 감사를 회복하면 자발적으로 영혼 구원에 앞장서게 된다. 대학생들이 더욱 전도에 앞장서서 뜨겁게 예수 복음 전하길 소망한다.
직분자들이 매 순간 “하나님의 은혜로 했다”고 간증할 만큼 하나님께 더 기도했으면 한다. 섬기는 일이 때론 고되고 어렵지만, 주님께 쓰임받으며 모두 영적으로 살기를 소망한다. 한 해 동안도 큰 은혜 주실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하나님의 한량없는 은혜에 겸손히 감사로 충성 안예은 전도사 새가족청년회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부족하고 죄 많은 사람을 영광스러운 직분으로 사용해 주셔서 감사한다. 내가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2020년 한 해도 주님이 쓰시겠다고 임명하셨기에 하나님의 한량없는 은혜에 겸손히 감사로 충성하려고 한다.
2020년은 무엇보다 나부터 후회 없이 새가족 회원들을 사랑하고 싶다. 주님이 십자가에 피 흘려주시기까지, 담임목사님이 자기 모든 것을 바치고 초월하여 목회하신 것처럼 나도 모든 것을 쏟아 사랑하고 섬기고 싶다.
새가족청년회는 우리 교회에 온 청년들이 처음으로 교회를 접하고 주님 사랑을 경험하는 곳이다. 사기그릇처럼 깨지기 쉽고, 부서지기도 쉬우니 직분자들이 오직 기도와 사랑으로 조심스럽게 섬겨 청년회에 온 모든 이가 영적으로 살기를 소망한다. 또 새가족 회원들도 각자가 주님 앞에서 누구보다도 죄인이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알고 내가 이 땅에 사는 목적과 이유도 깨달아 구원받은 기쁨을 경험하기를 또 예수 몰라 죄 아래 살다 지옥 갈 수많은 이에게 전하기를 기도한다. 한 해 동안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652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