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2-11-16 17:47:21 ]
<사진설명> ‘주의 만찬’ 모습. 이날 연세가족들은 예수께서 고난당하신 영상을 시청하며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감사에 북받쳐 눈물로 만찬에 임했다.
‘주의 만찬’은 예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대로 떡을 떼고 잔을 나누며,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주님의 죽으심을 기념하고 전하는 의식(고전11:23~25)이다. 연세중앙교회는 매달 첫 주일에 주의 만찬을 진행한다.
지난 11월 6일(주일) 연세중앙교회는 1부~3부예배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를 구원하고자 찢으신 살과 흘리신 피를 기념해 주의 만찬을 거행했다. 이날 윤석전 담임목사는 예수께서 고난당하신 모습을 재현한 영상을 시청하도록 했고, 전 성도는 주의 만찬 떡과 포도즙을 들면서 주님께서 우리 죗값을 대신해 십자가에 못 박혀 살 찢으시고 피 흘려 죽으셔서 영원한 생명 주신 일을 마음에 새겼다.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죄사함받은 성도마다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감사에 북받쳐 눈물로 만찬에 임했다.
한편, 연세중앙교회는 지난 9월 10일(토) 추수감사절 축복대성회부터 주의 만찬을 다시 진행하고 있다. 예배국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일회용 용기에 떡과 포도즙을 밀봉해 전달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7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