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3-05-11 23:53:27 ]
교회와 주의 사역 위해 집중해
기도할 연세가족 300명 자원
매주 4일 이상 오전 10~12시
기도하며 주님 일에 생명 공급
<사진설명> 연세가족 ‘제3기 300명 기도용사’들이 두 손을 번쩍 든 채 응답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할렐루야”를 외치고 있다. 기도용사들은 매일 오전 요한성전에 모여 교회와 담임목사를 위해 2시간씩 기도하고 있다.
<사진설명> 중보기도사명자 구호를 외치고 있는 300명 기도용사들.
“나는 300명 기도용사다! 나는 중보기도 사명자다! 나는 우리 교회 파수꾼이다!” 지난 1일(월) ‘제3기 300명 기도용사’에 자원한 연세가족들이 중보기도에 대한 사모함과 응답을 이끌어 내리라는 각오를 마음에 품은 채 힘 있게 구호를 외쳤다. 제1기(2022년 11월~2023년 1월)와 제2기(2~4월)에 이어 이번 기도용사들도 사모함으로 중보기도에 나서고 있다.
연세중앙교회는 전 성도를 대상으로 ‘제3기 300명 기도용사’를 모집해 지난 5월 1일(월)부터 목양센터 1층 요한성전에서 매일 오전에 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매주 4일 이상 평일 오전(10시~12시)에 기도할 수 있는 연세가족이며, 제3기 300명 기도용사들은 5월부터 7월까지 석 달 동안 작정한 날짜에 빠짐없이 기도하겠다고 마음먹고 기도용사에 자원했다.
지난 4월 30일(주일) 2부예배에서 윤석전 담임목사는 “주의 사역과 우리 교회를 위해 300명이 매일 기도해야 할 것을 주께서 감동하셔서 연세가족 기도용사를 모집했다”라며 “300명 기도용사가 기도해 주기 때문에 지구촌 130여 국 목회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세미나도 매주 담대히 감당하고 있다. 담임목사와 동역할 기도용사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기도한다면 실천목회연구원을 비롯해 각종 주의 사역도 능력 있게 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제3기 연세가족 300명 기도용사도 이전 기수처럼 기도하러 올 때마다 요한성전 입구에 마련된 기계에 바코드를 찍어 출석을 기록하고, 성명, 부서명, 좌석번호 등이 인쇄된 명찰을 목에 건 채 2시간 동안 부르짖어 기도한다. 지원 자격에 들지 못하나 평소 오전마다 기도하던 연세가족 수백 명도 바로 옆 야고보성전에서 함께 기도한다. 기도기획국(배영문 국장)은 기도용사들이 기도하는 데만 집중하도록 이모저모 섬기고 있다.
2023 회계연도부터 300명 기도용사들이 우리 교회와 주의 사자를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기도하자 ‘윤석전 목사 초청 해외성회’를 비롯해 ‘지구촌 실천목회연구원’과 각종 부흥성회 등 하나님께서 주의 사자와 우리 교회를 값지게 사용하고 계신다. 300명 기도용사를 사용해 주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9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