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속 인물이야기 101]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 다윗

등록날짜 [ 2016-03-31 15:41:36 ]

소년 다윗은 광야에서 양 떼를 지키고 있었다. 그때 아버지가 보낸 하인이 달려왔다. “급히 오라는 소식이었다. 다윗은 열심히 달려 아버지가 있는 곳에 도착했다. 아버지 옆에는 처음 보는 사람이 기름 뿔을 들고 서 있었다. 그는 사무엘 선지자였다. 사무엘은 다윗 머리 위에 기름을 붓고 축복했다.

사무엘 선지자가 이새에게 찾아온 것은 하나님의 지시였다(삼상16:1). 당시 사울 왕은 교만했다. 블레셋과 전투 직전에 사무엘 선지자를 기다리지 않고 자기 맘대로 제사를 올렸다. 그 후에도 사울 왕은 하나님 말씀을 무시하고 불순종했다.

하나님께서는 사울 왕을 폐하고 새로운 왕을 세우겠다고 하셨다. 이새의 아들 중 한 명을 선택했으니, 기름을 뿔에 채워 베들레헴 이새에게 가라고 사무엘에게 명하셨다.

사무엘 앞에 이새의 아들 일곱 명이 섰다. 사무엘은 이새의 건장한 아들들을 보고 과연 이스라엘의 왕이 될 사람이 여기 있다고 생각했다. 첫째 엘리압을 보고 기름을 부으려 했다. 그때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삼상16:7)고 말씀하시며 그가 아니라고 하셨다.

일곱째까지 하나님께서 아니라고 하셨다. 사무엘은 이새에게 네 아들들이 다 여기 있느냐”(삼상16:11)고 물었다. 이새는 아직 말째가 남았는데 그가 양을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렇게 해서 다윗이 불려왔다.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에게 다윗의 머리 위에 기름을 부으라고 명령하셨다. 기름 부음 받은 다윗은 여호와의 신에 의해 크게 감동되었다(삼상16:13).

한편, 교만해진 사울 왕에게서 하나님의 신이 떠나자 사단의 영(악신)이 그를 사로잡았다(삼상16:14). 악신은 영혼을 피폐하게 할 뿐 아니라 마음을 괴롭게 한다. 사울 왕은 극심한 정신적 고통에 시달렸다. 사울 왕은 신하들에게 악신을 쫓아 줄 사람을 구해 오라고 명령했다. 어떤 신하가 다윗을 추천했다(삼상16:18).

다윗이 사울 왕 앞에서 수금으로 하나님을 찬양하자 사울 왕을 지배하던 악신이 떠나갔다. 악기나 음악 자체에 능력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신이 다윗과 함께하셨기 때문이다.

근심과 걱정, 초조함과 괴로움, 우울함과 두려움이 생길 때는 하나님을 떠나 죄를 범하고 있는지 자신을 살펴보아야 한다. 끔찍한 덫과 같은 죄에서 돌이켜 온전케 하시는 하나님께 회개할 때 성령께서 함께하신다.

/정한영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7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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