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0-03-22 10:45:46 ]
진화론에선 공룡 멸종 후 인류 등장 주장
성경에선 인간과 같은 날 창조했다고 기록
사람과 공룡 함께 살았다는 증거 많아
창세기 1장 사람과 공룡은 여섯 째 날에…
진화론에서는 공룡이 2억 5000만 년 전에 나타나 6500만 년 전에 멸종했다고 본다. 최초의 인류는 300만~500만 년 전에 나타났다고 본다. 따라서 공룡과 사람은 함께 살 수 없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성경 창세기 1장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돼 있다.
“하나님이 큰 물고기와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다섯째 날이니라”(창1:21~23).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육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고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육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창1:24~25, 31).
창세기 1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물고기와 새, 즉 익룡과 어룡은 다섯째 날에 창조하셨고, 육지 동물, 사람 그리고 육지에 사는 공룡은 여섯째 날에 지으셨다고 말씀했다. 하나님이 공룡을 창조하셨다면 사람과 공룡은 일정 기간 함께 살았다.
성경 말씀과 진화론 중 어느 편이 맞을까? 사람과 공룡이 함께 살았다는 증거는 수없이 많다. 그 증거 중 하나는 벽화나 예술품에 그려진 공룡이다.
공룡 모습 새겨진 고대 예술품 수없이 많아
수천 년에서 수백 년 전에 그려지거나 만들어진 벽화나 예술품에는 공룡을 새겨 넣은 작품이 수없이 많다. 지면상 몇 가지만 소개한다.
1번 그림은 고대 인도네시아인들의 사냥 모습인데, 그림 속 동물은 머리 볏, 긴 꼬리, 긴 목 등 코리토사우르스(Corythosaurus)를 놀랍도록 닮았다. 이 그림은 부다페스트 민족박물관에 보관돼 있다.
2번 그림은 B.C. 3300년경 메소포타미아인의 원통 인장에 새겨진 것이다. 이 그림의 조각가는 아파토사우르스(Apatosaurus)의 모습을 새겨 놓은 듯하다. 그림의 동물과 아파토사우르스는 매우 유사하다. 다리와 발은 용각류(saurapods)를 묘사했고, 근육 조직을 매우 상세히 묘사하고 있다. 용각류는 목이 길고 커다란 몸집을 가진 공룡을 말한다. 브라키오사우루스, 아파토사우루스, 마멘치사우루스, 카마라사우루스 등이다.
3번 항아리는 소아시아 지역 터키에 있는 카리아(Caria)에서 나왔다. 이 유물은 B.C. 530년경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그려진 동물은 모사사우르스(Mosasaurus)를 묘사한 것으로 보인다. 바다 괴물 뒤에 있는 동물은 바다표범이고, 문어, 돌고래는 바다 괴물 아래쪽에 있다. 두꺼운 턱, 거대한 이빨, 큰 눈, 그리고 지느러미 같은 발은 모사사우르스의 모습과 매우 흡사하다. 몇몇 모사사우르스 종은 카리아 항아리에 묘사된 것처럼 눈 뒤에 지느러미가 부착된 것과 같은 머리 볏을 가지고 있다.
<계속>
자료 출처-한국창조과학회
/조신애 기자
(이화여대 과학교육과 졸, 現 지구촌학교 교사)
위 글은 교회신문 <66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