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와 과학·231] 과학을 앞서가는 성경

등록날짜 [ 2023-09-03 21:02:18 ]



모스 전신기 전파 통신 창조가 아니라

이미 성경에 기록된 전파 발견했을 뿐

“아담 갈빗대로 하와를…” 성경도 사실

인체 뼈 가운데 갈비뼈만 재생 가능해



성경은 비과학적일까? 아니면 과학과 조화를 이룰까? 우리는 성경 속에서 여러 가지 과학적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과학의 탐구 대상인 만물도 하나님께서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성경 속 과학적 사실을 찾아보려고 한다.


전파를 창조하신 하나님

1837년 미국 발명가 모스(Samuel F. B. Morse, 1791~1872)는 인류 최초로 전신기를 발명해 모스 부호 전파 통신을 사용했다. 이렇게 시작한 기술을 바탕으로 오늘날 우리는 TV를 시청하고 광통신을 한다. 그렇다면 ‘전파라고 하는 물질 파동’은 어떻게 이 세상에 존재할까? 이것도 우연히 만들어졌을까? 과학은 전파를 만들지 않았다. 단지 이미 세상에 존재하고 있던 전파를 어느 시점에 발견해 사용했을 뿐이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4000여 년 전 성경에 이것을 기록하게 하셨다. “네가 번개를 보내어 가게 하되 그것으로 네게 우리가 여기 있나이다 하게 하겠느냐”(욥38:35). 이를 좀 더 쉽게 풀어 본다면 번개를 보내어 의사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지혜와 지식으로 전파를 창조하신 분이 하나님이시고 그 누구도 이런 창조를 할 수 없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모스 전신기가 발명되고 7년 후인 1844년 인류 최초로 모스가 전파 통신으로 메시지를 보냈다. 최초의 메시지는 바로 “하나님이 만드신 위대한 것들이여(What Hath God Wrought)”라는 말이었다. 모스는 동생에게 “전파는 하나님의 작품”이라며 “오직 그분만 나의 모든 시도를 통하여 지금 나의 위치에 이르게 하셨다”라고 고백했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롬11:33~36).



<사진설명> 세계 최초의 전신기를 발명한 모스는 “하나님이 만드신 위대한 것들이여”라는 메시지를 최초로 보냈다.



남자의 갈비뼈로 여자를 만든 이유

하나님께서 여자를 창조하실 때 아담의 수많은 신체 부위 중 왜 하필 갈비뼈를 사용하셨을까?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창2:21~22).


인체를 구성하는 뼈 206개 가운데 갈비뼈 24개는 정교하게 제거할 경우, 온전하게 재생된다. 뼈를 덮고 있는 골막(骨膜)이라는 조직에 뼈를 형성할 수 있는 ‘골원아세포’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뿐 아니라 갈비뼈는 다른 뼈에 비해 근육과 접하는 표면적이 넓어 혈액 공급이 원활하기에 뼈를 온전하게 재생할 수 있다. 또 갈비뼈는 성인이 되어서도 세포를 가장 활발하게 생산하는 기관 중 하나이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기에 온전한 사람을 형성할 수 있는 요소가 갈비뼈에 있음을 아셨다. 아담이 뼈 하나 없이 평생 살아가는 것을 원치 않으신 하나님은 아담의 수많은 뼈 중 갈비뼈를 선택해 하와를 만드셨다. 또 자상하신 하나님께서는 아담의 갈비뼈를 취하신 후에 그 부위에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살로 채워 주셨다.


일부 기독교인은 남자의 갈비뼈 수가 여자의 그것보다 하나 적다고 믿고 있다. 또 일부 창조론 반대자들은 남자에게 잃어버린 갈비뼈가 없다며 창세기를 비웃는다.


하지만 하나님은 갈비뼈를 골막과 함께 설계하셨다. 따라서 오늘날에도 갈비뼈가 다시 자라나듯이, 아담의 갈비뼈가 곧 다시 자라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다. 특별한 이적을 베풀지 않아도 됐다.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께서 아담의 갈빗대 하나를 온전히 취하셨어도 아담은 뼈 하나 없는 상태로 살지 않았다.



/자료 출처-한국창조과학회


위 글은 교회신문 <81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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