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와 과학·238] 과학으로 본 노아 시대 대홍수 ④

등록날짜 [ 2023-11-08 21:58:20 ]



동물 화석 발견될수록 진화론 오류 드러나

지층과 지형도 오랜 세월 만들어진 것 아닌

일시에 엄청난 격변 겪은 흔적 곳곳서 발견

지질주상도 12지층도 지구에 존재하지 않아



노아 시대 대홍수는 여러 가지 궁금증을 갖게 한다. ‘전 세계에서 어떻게 동시에 홍수가 일어났을까?’ ‘방주는 엄청난 파도와 해일을 만나도 안전했을까?’ ‘수많은 동물이 방주 안에 어떻게 다 탔을까?’ 같은 의문점이 많다. 현대의 과학을 통해 노아 시대 대홍수를 연재로 알아본다.


지층과 지형은 단기간에 만들어져

화석(fossil)이란, 퇴적암 지층에 보존된 과거 동식물의 유체(遺體), 유해(遺骸) 또는 흔적을 말한다. 화석은 우리에게 과거에 살았던 생물을 알려 준다. 1859년 다윈(1809~1882)이 『종의 기원』이라는 책에서 진화론을 발표한 후, 초창기 진화론자들은 앞으로 화석이 다량 발견되면 진화론이 입증된다고 했다.


하지만 진화를 증명하는 결정적인 화석은 하나도 발견되지 않았다. 오히려 화석이 발견될수록 진화론이 잘못됐다는 게 입증되고 있다. 육상 척추동물 중 생물 분류학상 목(目, orders)에 해당하는 살아 있는 동물 97.7%가 화석으로 발견되었으나 진화했다는 증거는 없었다.


또 지금까지 발견된 화석은 거대한 홍수를 동반한 대격변 때문에 급격히 매몰된 형태를 띠고 있다. 진화론에서 주장하는 동일과정설처럼 지구의 지층과 지형이 오랜 세월에 걸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한다. 최근 지질학이 발달해 지층과 지형이 자세히 조사되면서, 지구가 과거에 대홍수와 같은 엄청난 격변을 겪은 흔적이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그 흔적들을 아래와 같다.


-지구 대부분에 수백m~수km(평균 1.6km) 깊이로 쌓여 있는 퇴적층

-수조 개에 달하는 화석으로 발견된 멸종생물

-세계 곳곳에서 강같이 흘렀던 용암

-구부러지고 휘어진 산

-바닷속에 깊게 팬 해저 협곡(캐니언)

-지구를 휘감고 있는 해저 산맥

-엄청난 넓이로 평행하게 쌓여 있는 지층

-히말라야나 알프스 산꼭대기에서 발견되는 바다 생물의 화석

-극지방에서 발견되는 두꺼운 석탄층

-오늘날과 똑같은 모습으로 발견되는 고생대· 중생대 화석

-그랜드캐니언의 격변 증거


지구 곳곳에서 노아의 홍수처럼 갑작스러운 변화를 나타내는 증거가 발견될수록 지구의 지층과 지형이 성경에 기록된 대홍수와 같은 대격변으로 단기간에 만들어졌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지질주상도’는 가설일 뿐 실제와 달라

진화론의 기본 이론인 동일과정설은 모든 일이 현재에 일어나는 것과 같이 과거에도 일어났다고 본다. 또 모든 지층은 수십억 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천천히 퇴적되었다고 주장한다. 즉 지층은 오랜 세월에 걸쳐 순차적으로 형성되었고 지층 속 화석도 세월의 흐름 속에서 점차 변해 온 것으로 여긴다. 따라서 진화론자들은 화석을 생물 진화의 과정을 보여 주는 증거라고 주장한다.


이에 더해 화석이 지층 속에 진화한 순서에 따라 묻혀 있다고 본다. 진화론에서는 이를 뒷받침하고자 지층을 여러 계열로 나누어 오랜 기간에 걸쳐 차례로 쌓인 것처럼 구별해 놓았다. 이를 크게 ‘고생대-중생대-신생대’로 나누고, 다시 세분화하여 고생대 7개, 중생대 3개, 신생대 2개 총 12개로 구분하고 있다.


고생대에서 신생대까지 대표적인 지층 12개를 수직으로 연결해 놓은 것을 지질주상도(Geological Column)라 한다. 그러나 지질주상도는 진화론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가상해서 설정해 놓은 것일 뿐, 실제 이 지층 12개를 순서대로 갖춘 지질주상도는 지구에 존재하지 않는다.

    

존 우드모라페(John Woodmorappe) 박사는 전 세계 지질을 연구하고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전 세계 지표 2/3는 12개 지층 중 5개 이하 지층을 갖고 있고, 전 세계 지표 1/5은 3개 이하 지층을 갖고 있다.” 또 지질학자들은 수백 군데 지역의 지층 체계가 지질주상도의 순서대로 놓여 있지 않다는 것을 확인했다. 지층 체계는 순서가 뒤바뀐 채 지층 몇 개가 반복된 채로 발견됐고, 수십~수백 km를 이동하여 삽입된 채로 발견되기도 했다. 완전한 지층 체계로 구성된 지질주상도는 지질학자들이 그린 도표에만 존재한다.  <계속>



자료 출처-한국창조과학회


위 글은 교회신문 <82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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