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와 과학·242] 과학으로 본 노아 시대 대홍수 ⑧

등록날짜 [ 2023-12-17 19:57:01 ]




각 지층 사이에 실제 오랜 세월 흘렀다면

생물이 사라졌다가 나타나는 일은 불가능

생물 각 종은 살아 있거나 멸종해야 하며

멸종 후 똑같은 생물체로는 복귀하지 못해



오늘날에도 수많은 화석이 발견되고 있다. 대부분 생물이 죽은 뒤 분해 과정을 거쳐 소멸해야 하는데도 화석이 발견된다는 것은 전 지구 위에 대홍수와 같은 대격변이 있었고 화석이 짧은 기간에 형성되었다는 점을 말해 준다. 또 화석이 발견될수록 생물이 진화되었다는 이론을 반박할 수많은 증거를 제시하고 있다.


현재 생물과 똑같은 고대 동식물 화석

화석으로 발견된 과거 생물들은 현대를 사는 생물과 똑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다. 단세포동물에서 수많은 종(種)으로 진화했다면, 기관(器官), 장기(臟器), 형태 등이 수천만 년, 수억 년(진화론적 연대)을 지나면서 바뀌었을 텐데 조금도 변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일까?


화석으로 발견된 5억 년 전 생물이라고 하는 불가사리나 3억 년 전에 살았다는 바퀴벌레는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다. 과학자들이 5000만 년 전에 살았다고 밝힌 박쥐 화석이 ‘사이언스’지(誌) 표지를 장식했는데 현재 박쥐 모습과 똑같다. 곤충 화석 연구에서 발견된 곤충 화석 1000여 개 중 84%가 1억 년 전 형태와 완전히 똑같은 모습을 지닌 채 현존하고 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2012년 중국 다오후고우(Daohugou) 마을 근처에서 발견된 도롱뇽 화석도 오늘날 살아 있는 도롱뇽과 같아 보였고, 똑같은 먹이를 먹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 연구자는 ‘Wired Science’지(誌)에서 “살아 있는 도롱뇽을 보면, 이 도롱뇽 화석은 그들이 죽어 있는 것처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도롱뇽 화석이 살아 있는 도롱뇽과 똑같아 보인다는 사실은 1억 5000만 년 동안 진화론적 변화가 없었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즉 진화가 없었다는 사실을 말해 준다.


살아 있는 화석(Living fossil)

멸종해 화석 상태로만 남아 있다던 생물들도 산 채로 발견되고 있다. 진화론에서는 ‘실러캔스’를 4억 년 전에 나타나 5000만 년 전에 멸종한 물고기로 여기며 육상동물의 조상이라고 추정했지만, 1938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바다에서 잡혔다. 이후 과학자들이 실러캔스를 추적한 결과, 남아프리카 동부 연안 코모로 제도, 동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섬 주변, 남동부아프리카 모잠비크 연안에서 발견되었다. 인도네시아 ‘어시장’에서는 이 멸종된 물고기가 얼마나 귀한 생물(?)인지 모르고 팔고 있었다.


또 조개들의 조상이라고 부르는 앵무조개는 지금도 필리핀 팔라오섬에서 잡히고, 1억 6000만 년 전 쥐라기 소나무가 호주 울레미(wollemi) 국립공원에서 자라는 모습이 발견되었다. 큰도마뱀은 2억 2000만 년 전 출현하여 백악기 이후에 멸종했다고 추정하는데, 최근 뉴질랜드에서 살아 있는 상태로 발견되었다. 최초의 생물 화석이라고 여기던 ‘스트로마톨라이트’도 20억 년 전 생물이라고 평가됐지만 호주 샤크베이(shark bay)에서 산 채로 발견되기도 했다. (여기에서 말하는 연대는 모두 진화론에서 추정하는 것이다.)


<사진설명> 최초의 생물 화석이라고 여기던 ‘스트로마톨라이트’(왼쪽)도 20억 년 전 생물이라고 평가됐지만 호주 샤크베이(shark bay)에서 산 채로 발견되기도 했다(오른쪽).


만약 각 지층 사이에 실제로 오랜 세월이 흘렀다면, 생물이 사라졌다가 나타나는 일은 불가능하다. 각 종(種)은 살아 있거나 멸종됐거나 둘 중 하나여야 한다. 한 종이 멸종한 후 다시 똑같은 생물체로 복귀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계속>



/자료 출처-한국창조과학회



위 글은 교회신문 <82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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