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와 과학·243] 과학으로 본 노아 시대 대홍수 ⑨

등록날짜 [ 2023-12-21 13:08:13 ]



수억 년 전 생물 화석과 현존 생물 똑같아

진화 중간 단계의 화석 발견되지 않아서

진화론자도 ‘잃어버린 고리’라며 사실 인정

생물체 멸종과 크기 감소도 진화론과 반대


오늘날에도 수많은 화석이 발견되고 있다. 생물은 대부분 분해 과정을 거쳐 소멸되므로 화석이 발견된다는 것은 전 지구 위에 대홍수와 같은 대격변이 있었고 화석이 짧은 기간에 형성되었다는 사실을 말해 준다. 또 화석이 발견될수록 생물이 진화되었다는 진화론을 반박할 수 있는 수많은 증거를 제시하고 있다.


잃어버린 고리

화석으로 발견된 과거 생물들은 현대를 사는 생물과 똑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다. 단세포 동물에서 수많은 종(種)으로 진화했다면 기관(器官), 장기(臟器), 형태 등이 수천만 년, 수억 년 지나면서 바뀌었을 텐데 조금도 변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진화론에서는 무생물에서 시작해 원생생물, 후생동물, 척추 어류, 양서류, 파충류, 조류, 포유류, 유인원을 거쳐 사람으로 진화했다고 주장한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진화 중간 단계에 있는 동식물이 무수히 발견되어야 한다. 단세포 동물과 무척추동물 사이, 무척추동물과 척추동물 사이, 어류와 양서류 사이, 양서류와 파충류 사이, 파충류와 조류 사이, 조류와 포유류 사이, 수많은 식물종 사이에 있어야 할 ‘전이 형태’ 생물의 화석은 한 번도 발견된 적이 없다. 진화론자들도 이 사실을 인정하며 ‘잃어버린 고리(missing link)’ 또는 ‘화석의 빈틈(fossil gaps)’이라고 한다.


오징어와 문어는 매우 복잡한 무척추동물이다. 이들은 지층 대부분에서 발견된다. 세밀하게 연구했지만, 이들의 조상이 될 만한 전이 형태의 종은 발견되지 않았다. 어떤 지층에서 발견되든지 오늘날 살아 있는 오징어와 문어의 모습과 형태가 똑같다. 지금까지 전이 형태 종은 발견되지 않았다.


엉터리 생물 계통수(系統樹)

계통수(family tree)는 동식물의 발생과 진화 과정을 수목(樹木) 줄기와 가지 관계로 표현한 그림이다. 동식물을 나무에 비유해 줄기에서 가지, 가지에서 작은 가지, 작은 가지에서 가는 가지로 갈라져 진화한다는 생각을 표현한 그림이다. 생물의 진화 과정을 계통(系統)이라 하고, 현재 살아 있는 많은 종류의 생물이 계통에 따라 조상이 되는 종(種)과 연결되어 있다고 보았으나 실제로 생물 계통수(系統樹)는 존재하지 않는다. 가지 끝은 여러 가지 종을 나타내지만, 줄기와 몸통이 없다.


또 오늘날보다 고대에 살았던 생물체가 더 컸다. 즉 고대 식물과 동물은 오늘날 동식물보다 매우 컸거나 큰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런 사실은 진화론과 맞지 않는다. 진화론에서는 생물이 진화하면서 크기가 커지고 종(種)의 수가 증가했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지구상에서 일어난 생물체의 멸종과 크기 감소는 진화론과 반대되는 현상이다. <계속>



<사진설명> 진화 나무. 진화론자들은 하나의 무생물에서 진화하여 생물이 다양하게 진화했다고 주장한다.



자료 출처-한국창조과학회



위 글은 교회신문 <82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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