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와 과학·248] 과학으로 본 노아 시대 대홍수 ⑭ 거듭 발견되는 대홍수 흔적이 진화론 허구 입증

등록날짜 [ 2024-04-19 13:45:38 ]




땅덩어리가 통째로 수십 마일을 이동

진화론 동일과정설으로는 설명 못 해

해저 수백 미터 깊이 협곡의 생성도

대홍수 같은 전 지구적 사건으로 설명




진화론 허구의 결정적 증거 ‘충상단층’

만약 진화론이 맞다면 오래된 지층은 반드시 젊은 지층 아래에 있어야 한다. 그런데 오래된 지층이 젊은 지층 위에 올라가 있는 경우가 대륙 산악지역에서 무수히 발견된다. 진화론자들은 ‘충상단층(overthrusts)’ 이론을 들어 과거의 어느 때에 위 지층(오래된 지층)이 수십 마일을 옆으로 미끄러져 여행을 하여 젊은 지층 위로 올라갔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그 미끄러져 올라간 폭이 50마일, 100마일 또는 그 이상 산을 거슬러 올라가 있기도 하다. 어떻게 광범위한 암석 지층이 아무런 방해 없이 움직일 수 있겠는가.

미국 와이오밍주에 있는 하트산(Heart Moun-tain)은 길이 96km, 폭 48km이고, 옐로스톤 공원 북동쪽에 있다. 이 지역 안에는 오래되고 분리된 지층 50여 개가 젊은 지층 위에 있다. 지질학자들은 그 덩어리가 어디서 왔는지 말할 수 없다고 한다. 수십 마일짜리 지층이 평평한 땅을 가로질러 수백 마일을 미끄러져 온 것을 설명하지 못한다.

캐나다 서부 글레이셔 국립공원(Glacier National Park) 전체를 포함하는 길이 216km, 두께 4.8km ‘루이스 충상단층’이 또 하나의 예이다. 그 외에 진화론자들은 스위스 알프스산맥의 유명한 마터호른산도 어딘지 모르는 곳에서 이동해 왔다고 설명한다.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충상단층 이론은 어처구니없다. 왜냐하면 지층이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움직인다면 부서지기 때문이다. 지층에 엄청난 무게가 가해지면서 부서지고 갈라질 것이다. 거대한 크기의 암석지층이 움직인다면 많은 암석 조각과 부서진 흔적들이 있어야 하는데 전혀 발견되지 않는다. 어떻게 거대한 땅덩어리가 거의 평평한 지면에서 그렇게 빨리 움직일 수 있었는가? 동일과정설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수수께끼이다. 

반면 노아 홍수는 땅을 찢어 버렸다. 대홍수는 거대한 땅덩어리들을 찢어 단지 수분 만에 수십 km를 미끄러지게 했다.



<사진 설명>미국 와이오밍주에 있는 기울어진 암석들. 대홍수 기간에 수백 마일을 이동한 거대한 산사태(landslides)의 잔재물이다.




대양 바닥 협곡도 대홍수로 형성됐을 것

세계 오대양의 바닥에는 깊이 파인 협곡(캐니언)이 수백 개나 있다. 어떤 것은 그랜드 캐니언 계곡보다 3배나 깊다. 또 어떤 것은 그랜드 캐니언 길이 10배에 해당한다. 이는 미국을 가로지르는 길이인 2300마일에 해당한다.

그렇다면 대양 바닥에 있는 협곡은 어떻게 생성되었을까? 도대체 무슨 힘이 가해져 해저 수백 미터 깊이의 바닷속에 계곡을 파서 협곡을 형성했을까? 육지의 협곡들은 오늘날과 같은 수량(水量)을 가진 강에 의해 수백만 혹은 수천만 년에 걸쳐 만들어졌다고 말한다.

그러면 해저 협곡들도 육지의 미약한 강에 의해 만들어졌을까? 하지만 해저 협곡에서 측정한 조류(潮流)는 시속 1.6km보다 매우 약하고 느린 흐름이었다. 방향도 일정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같이 해저 협곡들은 동일과정설 해석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 아마 과거에는 대양 바닥이 올라와 있었거나, 과거의 강들로도 협곡이 파이도록 해수면이 매우 낮았을 것이다. 아니면 노아의 홍수처럼 한때 대륙을 빠져나간 엄청난 물의 흐름이 있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지질학적 기록은 다음을 말한다. 첫째, 진화론적 동일과정설로는 화석과 지층 형성을 설명할 수 없다. 둘째, 대홍수를 동반한 전 지구적 대격변이 있었다. 셋째, 대격변이 있었다면 수십억 년이라는 지질시대는 허구이다. 넷째, 창세기에 기록된 노아의 홍수 사건은 하나님께서 인간의 죄를 심판하신 역사적 사실이다. 또 방주는 심판으로부터 인간과 모든 피조물을 보존하려는 하나님의 구원 도구라는 사실을 과학으로 알 수 있다.<계속>


자료 출처-한국창조과학회

위 글은 교회신문 <84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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