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4-07-07 22:57:06 ]
진화론은 공룡 멸종 이후 인류 등장 주장
성경은 인간과 같은 날 창조했다고 기록
세계적 다큐멘터리와 과학전문 잡지에서
‘잘 보존된 공룡 사체 발견’ 잇달아 보도
진화론에서는 공룡이 6500만 년 전에 멸종했기에 사람과 같은 시대에 살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창세기 1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물고기와 새, 즉 어룡과 익룡을 다섯째 날에 창조하셨고, 육지 동물과 사람 그리고 육지에 사는 공룡을 여섯째 날에 지으셨다고 말씀했다. 하나님이 공룡을 창조하셨다면 사람과 공룡은 일정 기간 함께 살았다는 말이다. 그 증거로 수억 년 전에 멸종했다는 공룡의 사체가 너무나도 생생하게 세계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미라가 된 공룡 사체 발견”
2002년 10월 11일 『내셔널지오그래픽 뉴스』는 미라가 된 공룡 사체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 공룡 사체는 상태가 무척 좋아 피부와 근육은 물론 위(胃) 내용물까지 보존되어 있었다. 과학자들은 이 공룡을 7700만 년 전(진화론적 연대)에 살았던 ‘오리주둥이 공룡’이라고 추정했다. 길이 6.6m, 몸무게 1.5~2톤 정도다.
특히 위 안의 내용물이 매우 잘 보존되어 있었는데 양치류, 침엽수, 목련속 등 식물 40여 종이 들어 있었다.
어떻게 이처럼 좋은 상태로 6500만 년 동안 손상 없이 보존될 수 있었을까? 단지 100만 년이라는 기간에도 대륙들이 이동하고, 산들이 융기·침강하고, 각종 격변이 지구를 할퀴고 지나가는 길고 긴 시간이다.
사이언스 “티라노사우루스 연부조직 발견”
2005년 3월 25일 『사이언스(Science)』지(誌)는 미국 몬태나주 땅 밑에서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의 대퇴골 연부조직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티라노사우루스의 대퇴골에서 얻은 조직은 발견 당시까지도 유연성과 탄력성을 유지하고 있어 잡아 늘였을 때 원위치로 돌아갔다.
완전한 혈관 구조도 발견했다. 어떤 조직은 신선하게 보존되어 있었다. 이런 조직이 수천만 년 전의 것이라고는 믿기 어렵다. 또 정상적인 화석 뼈에서는 볼 수 없는, 섬유질 특성이 있는 뼈 부분도 발견했다. 화석에 남아 있는 섬유질 부분은 인대와 같은 탄력성 연부조직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티라노사우루스의 섬유조직과 혈관. 첫 번째 사진의 화살표는 아직도 탄력성을 가지고 있는 조직 단편을 가리킨다.
<사진설명> 공룡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의 뼈에 있는 가지처럼 갈라진 탄력적 구조는 ‘혈관 구조(blood vessels)’라고 확인했다. 만약 이들 뼈가 6500만 년 되었다면 혈관과 같은 부드러운 조직이 거기에 있을 수 없다.
피조그 “공룡 피부가 완전한 채로 발견됨”
2013년 4월 29일 『피조그(PhysOrg)』지(誌)는 캐나다 리자이나대학교의 마우리시오 바비(Mauricio Barbi)가 앨버타에서 발굴한 하드로사우루스(Hadrosaurus) 공룡 화석에서 공룡 피부를 발견한 내용을 보도했다. 바비는 “그것은 진짜 피부(real skin)”였다며 “발굴에 참여한 모든 사람이 극도로 흥분했다”라고 말했다.
공룡 피부는 분석할 수 있는 조직을 가진 채 ‘거의 온전하게(almost intact)’ 보존되어 있었다. 그 피부 조직은 7000만 년(진화론적 연대)이라는 긴 세월 동안 어떻게 완전한 상태로 유지될 수 있었을까? 피부가 온전히 남아 있는 이유, 그리고 그 조직이 아직도 연구될 수 있는 이유는 그 공룡 피부가 7000만 년 전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계속>
자료 출처-한국창조과학회
위 글은 교회신문 <85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