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상식 Q/A ] 나실인이 뭐예요?

등록날짜 [ 2007-03-06 17:20:03 ]

히브리어로 ‘성별한다. 스스로 헌납하다’는 뜻으로 고대의 나실인은 종교적으로 구별된 사람을 가리킨다. 이는 스스로 서원하거나 부모가 서원해야 될 수 있다. 나실인으로서 서약한 사람은 자기 몸을 구별하여 포도나무 소산 및 독주를 금할 것과 머리를 깎지 말 것, 몸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할 것을 규정하였다. 나실인의 서원은 30일간, 60일간, 100일간이 있고, 7년간을 서원하였다가 20년간을 지낸 경우도 있다. 삼손이나 침례요한의 경우 평생을 나실인으로 지냈다.
성령을 모신 우리는 나실인보다 더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위 글은 교회신문 <10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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