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에 보면 하나님께 드리는 다섯 종류의 제사가 나온다.
그 중 번제는 제물을 완전히 태우는 것으로, 하나님 앞에 헌신을 다짐한다. 소제는 미곡가루로 떡을 만들어 불태우는 것으로, 몸소 노력하여 얻은 물질을 바치는 것이다. 화목제는 제물을 드리고 그 제물을 하나님 앞에서 먹음으로 하나님과 화목하는 제사이다. 속죄제는 제사장이 제물의 피를 성소의 휘장 앞에 일곱 번 뿌려 죄를 속량받는 것이다. 속건제는 하나님의 거룩한 물건을 침해하였거나 다른 사람의 재산을 침해했을 때 드리는 제사이다.
위 글은 교회신문 <11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