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일서 4장 8절 하반절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에서 사용된 사랑은 헬라어 ‘아가페'이다. 이 단어에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주님의 계명을 상기시켜준다. 아가페는 필레오나 에로스의 사랑과는 달리 사람들을 위하여 자기 자신을 십자가에 내어주신 주님의 한없는 사랑을 의미한다. 이 사랑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사랑이다. 교회는 아가페적인 사랑 위에 기초한다.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요일4:8)
위 글은 교회신문 <13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