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휼은 가엾게 여기는 마음을 말하는데 ‘같은 태에서 나온 이들에 대한 감정’이라는 기본적인 의미에서 ‘긍휼’, ‘자비’라는 의미로 발전했다.
성경은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입은 자들은 긍휼을 베푸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롬12:8, 약3:17).
또한 긍휼은 구제와 자선 등으로 나타나며 긍휼을 베푸는 일은 심판 날 긍휼을 받는 것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딤후 1:18). 무정한 자, 무자비한 자에게 하나님은 심판을 내리실 것이기 때문이다(롬 1:29-32, 약 2:13).
위 글은 교회신문 <16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