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인 완전함에 닿으려는 이상적인 상태를 말한다. 이것은 인간의 노력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그 자체가 목적도 아니다. 온전함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타밍’(tamim)은 희생 동물이 흠이 없는 것, 여호와께 전적으로 헌신하는 것, 곧 의로움을 의미하기도 한다(신18:13, 상하22:26). 기독교인들은 영적으로 성숙해가며 예수님의 온전함을 함께 공유하며 새롭게 태어나므로 온전하게 되었다(골3:10). 이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온전이 가능하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셨고 성령을 통하여 우리의 온전을 이루어 가신다(히7:25; 4:14-16).
위 글은 교회신문 <172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