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0-02-01 10:59:18 ]
만나: 흰색으로 꿀 섞은 과자 맛이 나는 것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생활을 하는 동안 하나님께서 준비해 주셨던 초자연적인 떡이다(참고, 출16:31, 요6:32).
무교병: 누룩을 넣지 않은 떡으로 이스라엘이 애굽으로부터 탈출한 것을 기념하며 유월절 기간에 먹었다(출12:39). 이 외에도 제사장 위임식(출29:2), 소제나 화목제 드릴 때(레2:2-4) 등에도 드렸다.
진설병: 누룩을 넣지 않은 빵으로 성소의 진설병 상에 안식일마다 바꾸어 놓았다(레24:5-9). 모두 12개를 두는데 이는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상징했다. 이 빵은 제사장만 성소에서 먹을 수 있었는데(삼상21:4-6), 다윗과 그 부하들은 제사장이 아니면서도 이 떡을 먹었다(삼상21:1-6).
생명의 떡: 예수님 자신을 의미하는 떡이다. 예수님 자신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으로 이 떡을 먹으면 죽지 않고 영생할 것이라고 하셨다(요6:47-51). 이 말씀은 인류의 죄를 속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실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에 이른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이었다(요6:47-51).
위 글은 교회신문 <17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