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0-02-22 16:18:54 ]
야곱은 바로를 만나 자신의 인생 여로를 말할 때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라는 표현을 하였다(창47:9). 야곱은 자신의 인생길에서 여러 사건을 겪었지만 자신을 인도하시고 도와주신 이가 하나님이심을 고백했다(창48:15~16).
바울은 에베소교회와 골로새교회를 향하여 ‘세월을 아끼라’고 권면하였다(엡5:16, 골4:5). 여기에서 ‘세월’의 의미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선한 일을 행할 수 있는 ‘기회’를 말하며 ‘아끼라’는 표현은 ‘도로 사라, 속량하라’는 뜻이다. 바울은 교회를 향해 선한 일을 행할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권면하기도 했다(갈6:9~10).
위 글은 교회신문 <18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