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0-12-15 11:07:43 ]
타락은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저지른 불순종과 그로 말미암은 결과들을 말한다(창3:1~24). 첫 인간 아담과 그의 아내 하와는 하나님 형상의 모양으로 만들어졌으며(창1:27), 죄가 없는 존재였다. 이들은 죄에 대한 경험이나 지식이 없는 반면, 하나님께서 부여해주신 자유의지를 지니고 있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에덴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 실과는 임의대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고 명령하셨다(창2:16~17). 하지만 두 사람은 하나님 명령에 불순종하였고(창3:6), 그 결과 본인들은 물론 온 피조계(被造界)가 불순종으로 말미암은 죄의 영향력 아래 있게 되었다(창3:1~24).
위 글은 교회신문 <22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