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Christmas)

크리스마스는 ‘그리스도’(Christ)와 ‘미사’(Mass)의 합성어로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며 예배한다는 뜻이다.

예수님이 태어난 날을 기뻐하며 그분께 예배 드려야 할 이유는 하나님이 사람이 되어 오신 ‘성육신(成肉身)’의 깊은 의미가 담겨 있는 날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사람으로 오셨지만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예배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다. 예수님은 구약의 예언대로(사7:14) 처녀 마리아의 몸에서 태어나셨으며(눅1:28~31, 46~48) 구약의 예언(사53:5~7)을 성취하기 위해 이 세상에 오신 평화의 주님이시다(눅2:14, 엡2:14~15).

구주, 구원자라는 ‘예수’(히브리어 예수아) 이름의 뜻처럼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분이시다(마1:21).

위 글은 교회신문 <22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