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2-10-16 11:42:23 ]
마력, 마법을 써서 기이하고 신기한 일을 하는 것을 말한다. 마술은 애굽이나 바벨론에서 일찍부터 발달했는데(창4:18,출7:11,단1:20), 마술은 요술, 술수, 술법, 복술, 점성술 등으로 표현되고 있다.
경계해야 할 일은 마술을 통해서 하나님의 이적을 흉내 내어 놀라게 할 수 있다는 것이며(출7:11,8:7), 하나님은 마술이나 주술 행위를 절대적으로 금하셨다(신18:9~14). 마술을 행하는 사람을 죽이라고 하셨다(레20:27).
성경에서 말하는 마술이라는 것은 곧 마귀나 귀신들의 힘을 빌어서 능력을 나타내는 것을 말하는데, 마귀의 능력으로 나타나는 이적을 엉터리라고 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오늘날 행하는 마술쇼는 대부분 눈속임에 불과하므로 성경에서 말씀하는 마술과는 차이가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30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