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8-05-14 07:55:54 ]
강기슭에 활짝 핀 진달래가 강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겨우내 앙상한 가지로 모진 눈바람을 버텨내더니 봄을 맞아 내밀하게 쌓아둔 고운 맘을 세상에 활짝 피워낸다. 강가를 오가는 뭇 시선 받으며 아름다운 자태를 한껏 드러내고 있다. 나 또한 고난과 시련의 풍우에도 내 속에 주님 사모하는 맘 결연히 간직하다 주님 오시는 그 날에 신부의 믿음으로 활짝 피워내고 싶다. 사진 김용빈 │ 글 한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7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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