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8-05-23 16:37:20 ]
청량한 하늘을 향한 겹겹이 쌓인 그리움에 희고 고운 꽃잎이 창백하다. 순결한 모습 그대로 간직하며 내 아버지 뜻 따라 힘겨운 이 세상 열심히 살아 내다 주님 만나는 그 날 주님 품에 안겨 모진 세월 아픈 기억들 모두 지워 내리. 사진 김용빈 | 글 동해경
위 글은 교회신문 <57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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