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8-06-13 14:00:42 ]
중랑천 한 자락에 접시꽃이 고이고이 피었다. 자유롭게 피어 있는 접시꽃을 바라보며 한 해 한 해 나아진 환경에 감사하고 있는지 되돌아보았다. 감사는 온데간데없고 당연시하며 살고 있다. 부끄러운 모습이다. 그나마 나를 돌아볼 시간이 있어 다행이다. 자유롭게 신앙생활 하고 충성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리.
사진 김용빈 l 글 한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7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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