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9-05-20 14:38:17 ]
초여름 산과 들에서 자라는 때죽나무다. 달걀 모양으로 껍질이 터지면서 열매를 내면 버릴 데가 하나도 없다. 껍질은 물고기 잡는 미끼로 쓰고, 종자는 새가 먹고, 목재(木材)는 이모저모 살림살이 만드는 데 쓰인다. 보는 것만으로도 싱그럽고 여러모로 쓸모 많은 때죽나무처럼 나도 주님께 값지게 쓰임받고 싶다.
사진 김용빈 | 글 한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2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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