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QT] 영적 결실 건져 올리는 신앙생활을 다짐

등록날짜 [ 2019-06-10 12:00:07 ]


울산 강양항에서 찍은 멸치잡이 배입니다. 해 뜨기 직전, 하늘은 온통 붉은빛으로 물들었습니다. 부지런한 어부들은 차가운 바닷바람과 해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어기여차 손놀림이 바쁩니다. 덩달아 먹잇감을 찾아 달려드는 갈매기의 날갯짓도 요란합니다. 혼탁한 세상 파도 속에서도 “말씀에 의지하여”(눅5:5) 악한 마귀 역사를 이기고 영적 결실을 건져 올리는 신앙생활을 다짐해 봅니다.

사진 윤성태 | 글 장선화

위 글은 교회신문 <62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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