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9-11-29 15:57:00 ]
사진 권찬득 | 글 방주현
살랑살랑 억새풀들이 서로 부대끼며 가을바람을 실어 온다. 가만히 눈을 감고 억새들의 속삭임을 들어 본다. 옆에 다정하게 손 잡아 주는 이 있어 감사하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길의 시청자시며, 우리네 삶을 기록하신다. 천국을 준비하는 이 짧은 인생 한 순간 한 순간 소중하고 감사하다. 이 아름다운 가을을 주심도 감사하다.
위 글은 교회신문 <65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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