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QT] 주님과 함께라면 고난마저 기쁩니다

등록날짜 [ 2020-02-11 11:57:43 ]



사진 김병현  |  글 임현재  


눈 내린 나뭇가지를 헤치면서 발걸음을 옮깁니다. 가쁜 호흡을 내뱉습니다. 겨울 해가 내리쬐는 정상을 향해 올라갑니다.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5:3~4). 살면서 닥치는 어려움마저 나를 더 아름답게 만들 기회로 사용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면 고난마저 기쁩니다. 주님 앞에 죄인인 나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주님, 그 뜻대로 나를 거룩하게 만들어 주시옵소서.




위 글은 교회신문 <66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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