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0-04-18 10:52:48 ]
사진 남옥희 | 글 동해경
마른 풀섶 사이 키 작은 민들레가 빼꼼히 얼굴을 내밀었다. 꽃샘추위 시샘에도 아랑곳없이 피어난 노란빛 고운 꽃잎이 작지만 기쁨어린 웃음을 짓게 한다.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 속, 염려로 꽁꽁 싸맨 마음속에 잊었던 주님을 향한 감사가 새록새록 피어난다.
위 글은 교회신문 <67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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