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0-06-27 10:52:47 ]
사진 권찬득 | 글 여순애
혹한의 겨울바람에도 줄기가 마르지 않고 꿋꿋하게 견뎌 내는 인동(忍冬). ‘참을 인’ ‘겨울 동’이란 이름처럼 인동이 매서운 한파를 이겨 내는 이유는 오직 ‘금은화’ ‘황금화’라 불리는 꽃을 6월 경에 피워 내기 위해서다. 돈, 명예, 권세 같은 천하 영광의 미혹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은 예수 피의 생명뿐이다. 말씀과 기도로 성령 충만 꽃을 피워 예수 피의 영광을 나타내기를 간구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682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