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1-11-17 12:06:48 ]
사진 문경년 | 글 여순애
해발 800미터 꼬불꼬불 열두 굽이 가파른 고갯길, 속리산 말티고개. 주님 나라 가는 그 날까지 넘고 또 넘어야 하는 천로역정을 떠오르게 한다. 코로나19 탓에 영적 팬데믹 위험 속에 놓인 우리. 좁은 길을 가더라도 천성(天城)에 이르기까지 말씀과 기도로 믿음의 길을 꼭 따라가기를 간절히 구해 본다. 주여!
위 글은 교회신문 <72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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