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2-02-09 08:33:50 ]
글 동해경
붉게 익어 가던 산수유 열매들이 하얀 눈 속에서 농익어 그 빛이 더욱 영롱합니다. 봄에 제일 먼저 꽃을 틔우기 위해 추운 겨울부터 채비하는 게지요. 나의 신앙생활이 혹독한 겨울이지만 찬란한 영혼의 때를 위해 견디고 있는지….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마24:13) 말씀을 되새기며 오늘도 눈 덮인 산수유를 통해 깨닫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73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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