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2-02-15 18:44:35 ]
글 현정아
힘차게 쏟아지던 폭포도 차디찬 겨울 앞에 멈췄습니다. 흐를 때가 있으면 멈출 때가 있는 법. 세상 그 어떤 것도 영원하지 않으나, 변함없이 내 영혼 사랑하시는 나의 주님만 의지합니다. 세찬 바람에 흔들리고 한 걸음 내딛기도 고통스러우나 주님 손만 붙잡고 저 천국까지 향합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73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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