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2-09-19 19:14:00 ]
글 여순애
사계절 내내 애쓴 수고의 열매를 잃을까, 몰아닥친 태풍 앞에 안절부절못하시던 엄마의 모습. 독생자 예수의 살 찢고 피 흘리심을 통해 구원한 내 영혼 잃을까 애타시는 하나님 아버지!
“그런즉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 뿐이니라”(고전3:7). 길가, 돌밭, 가시떨기 같은 내 심령이 오직 말씀과 기도를 통해 성령님을 의지하며 ‘좋은 땅’(막4:20) 되기를 간구합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76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