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3-03-16 10:15:07 ]
글 이윤채(대학청년회 비전1부)
벌이 꿀을 찾아다니는 따스한 봄이 왔습니다. 겨우내 언제 추웠냐는 듯 움츠렸던 날개를 펴고 산수유 주변을 날아다니는 벌이 우리에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듯합니다. 연세가족들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움츠린 생활에서 벗어나 오늘 교회설립 37주년 기념감사예배를 올려 드리며 우리에게 한없는 은혜와 사랑 주신 주님께 감사하고, 구원의 은혜로 다시 시작하는 내 영혼의 봄이 되길 소망합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79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