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4-11-26 13:40:18 ]
심방
좀 더 기다려 볼 수 없을까 초인종을 누른다 한 번 두 번 두들겨 본다
밤이슬이 차갑다 손이 시려 온다 발길을 돌리려다 다시 한번 두들겨 본다
귀가 차갑다 문고리를 잡고 울면서 두드려 본다
문이 열린다 “미안해” 따스한 품에 안긴다
- 시인 최화철
위 글은 교회신문 <87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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