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트리 점등예배를 준비하며] 연세가족 마음 모아 예수 성탄 전해

등록날짜 [ 2024-11-26 19:00:17 ]

연세중앙교회는 매해 성탄절을 앞두고 대형 성탄트리를 제작하고 교회 앞마당을 아름답게 단장하며 ‘예수 성탄’ 소식이 만방에 전해지길 소망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2024 성탄트리 점등예배를 앞두고도 한 달 전부터 교회 행사국과 시설관리국을 주축으로 점등예배 행사를 준비하고 교회 앞마당을 은혜롭게 단장하는 데 전력을 다했다.


남·여전도회와 청년회에서도 지난 10월 26일(토)부터 주중 저녁과 토요일 온종일 충성에 나서 교회 중앙광장 이곳저곳을 단장했다. 특별히 광장을 가로지르는 중앙에 ‘터널’ 두 동을 길게 설치하고 교회 앞마당을 환하게 밝힐 전구와 전선을 설치했다. 또 중앙 광장에 있는 조경수와 화분은 물론 목양센터부터 대성전까지 이르는 길, 주차장 생울타리, 조경수 화단에도 전구와 전선을 설치했다.


이어 11월 6일(수)에는 교회 십자가 탑에 성탄트리를 설치했다. 고소작업차(트럭)를 활용해 탑 상층부에서 지상까지 전구가 달린 전선을 조심스럽게 내려 탑 주위를 둘렀고, ‘예수성탄’이라고 쓴 LED 전구도 도로 쪽과 대성전 쪽에 각각 설치했다. 십자가 탑 성탄트리는 내년 초까지 밤마다 불을 밝혀 지극히 높은 곳에 계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고, 교회 앞을 오가는 지역주민에게도 최고의 복된 소식인 ‘예수 성탄’을 전하고자 한다.


한편, 지역주민들이 교회에 와서 예쁘게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중앙광장 곳곳에 마련했다. 각 포토존은 복음적으로 제작되어 교회에 처음 온 지역주민도 사진을 촬영하면서 예수의 성탄부터 십자가 피의 공로로 인류를 구원해 주신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한다.


지구촌 어느 교회보다 주님의 성탄하심을 감사하고 찬양하는 연세중앙교회가 되길 소망하며 이 모든 일을 행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점등예배를 앞두고 교회 앞마당 단장에 나선 연세가족들이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해 전구와 전선을 설치하고 있다. (오른쪽)고소작업차를 활용해 십자가 탑에 성탄트리를 설치하는 모습.



위 글은 교회신문 <87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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