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 예수 사랑 전하고 왔습니다!”

등록날짜 [ 2025-04-30 10:36:30 ]

<사진설명>국내선교국 선교팀이 22사단 공병대대 장병들에게 복음을 전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세중앙교회 국내선교국(김종민 국장)은 ‘침례교단 군선교후원회(회장 양회협 목사)’에서 파송한 군 선교사들이 현역 장병들에게 마음껏 복음을 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우리 교회에서 후원하는 군 선교사 8명은 경기도 연천·포천, 강원도 고성·인제, 인천, 전북 완주 등 군부대에서 장병들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지난 4월 12일(토) 국내선교국은 군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위로하며 주님께 전도예배를 올려 드렸다. 토요일 아침 7시에 교회에서 출발해 군 선교사 신동주 목사가 담임하는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공병대대 내 다사랑교회를 찾아가 예배드리며 복음을 전한 것이다. 이날 장병 60여 명을 군인교회에 초청해 오후 1시부터 전도예배를 드렸고, 충성된청년회 최대환 목사와 국내선교국 그리고 청년회원 14명이 전도예배에 함께했다.


이날 최대환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지옥 갈 죗값을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대신 갚아 주셨다는 복된 사실을 믿고 꼭 천국 가자”라고 애절하게 당부했다. 전도예배에 참석한 장병 13명이 설교 말씀을 들은 후 예수님을 구주로 믿겠다며 결신서를 작성했고, 복무 기간에 신앙생활을 잘하겠다는 각오도 전해 주었다.


<사진설명>다사랑교회에서 진행된 전도예배에 군인 60여 명이 참석했고, 최대환 목사가 전한 설교 말씀을 들은 장병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겠다고 결신했다.


22사단 강승우 병장은 “연세중앙교회 청년분들이 이렇게 먼 곳까지 찾아와 장병들을 섬기며 진심으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았고, 예수 믿는 것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현 상병도 “교회를 다녀 본 적이 없어서 조금 낯설었으나, 연세청년들이 따뜻하게 맞아 주어 감사했고 제대 후 교회에 가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또 이성범 일병은 “한동안 예배에 참석하지 않았지만 이번 전도예배를 계기 삼아 오랜만에 교회를 찾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경험했다”라며 “전도예배에서 들을 말씀대로 믿음의 삶을 다시 한번 이어 가야겠다고 다짐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날 전도예배에서는 김대식 형제와 이유 자매의 사회로 장병들 마음 문을 여는 공연과 이벤트를 진행했다. 양근애 외 4명이 ‘조이풀’과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곡에 맞춰 발랄한 댄스를 선보였고, 성경 퀴즈를 내서 정답을 맞힌 장병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장병들을 섬기고 복음을 전하게 하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국내선교국 군부대 전도예배




위 글은 교회신문 <89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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